iMBC 연예

"죽기 전 다시 한번"…마크 피터슨 교수, 특별한 프로젝트 마무리 (어서와)

마크 피터슨 교수와 제자들이 함께한 '2026 썸머스쿨'이 전라남도 장성에서 마지막 여정을 맞이한다.


오는 7월 9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27년 만에 다시 성사된 '2026 썸머스쿨' 프로젝트의 마지막 이야기가 공개된다. 1999년 경주 양동마을에서 함께했던 추억을 되살린 이번 여정은 장성을 끝으로 대장정을 마무리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웃음과 감동은 물론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함께 담아내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특히 마크 피터슨 교수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죽기 전에 꼭 다시 한번 제자들과 썸머스쿨을 떠나고 싶다"고 밝혔던 오랜 바람이 담긴 프로젝트인 만큼, 마지막 일정에도 남다른 의미가 더해질 예정이다.

장성 편에서는 한국의 전통문화를 더욱 깊이 있게 체험할 수 있는 코스가 마련된다. 마크 피터슨 교수는 불교를 대표하는 백양사와 유교를 대표하는 필암서원, 그리고 장성의 대표 맛집을 직접 선정하며 역사와 문화, 미식을 아우르는 일정을 구성했다.

이를 지켜보던 서경석은 "불교를 대표하는 백양사와 유교를 대표하는 필암서원까지, 교수님이 왜 장성을 선택했는지 알 것 같다"고 말했고, 김준현도 "이번 썸머스쿨은 제대로 된 심화 과정 같다"며 공감했다.

백양사에서는 주지스님과 함께하는 특별한 차담이 이어진다. 27년 전 학생이었던 제자들은 이제 아버지가 된 자신의 삶과 자녀 교육에 대한 고민을 나누며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낸다. 또한 세계적인 사찰음식 명장 정관스님의 장독대도 공개돼 색다른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어 방문한 필암서원에서는 한국인에게도 익숙하지 않은 유교 문화와 전통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가 펼쳐지며 한층 깊이 있는 시간을 이어간다.

먹거리 체험도 여행의 즐거움을 더한다. 제자들은 한국의 대표적인 여름 음식인 콩국수를 처음 맛본 뒤 "상상도 못 한 맛"이라며 감탄을 쏟아낸다. 이어 콩국수에 소금과 설탕 가운데 무엇을 넣는 것이 좋은지를 두고 한국인 못지않은 취향 토론을 벌이며 유쾌한 분위기를 만든다.

여행의 마지막 식사에서는 제자들이 마크 피터슨 교수에게 한우를 대접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오랜 세월 이어온 스승과 제자의 인연을 되새기는 특별한 시간이 감동을 더할 전망이다.

한국의 역사와 전통문화, 그리고 음식까지 폭넓게 담아낸 이번 장성 편은 27년 전의 추억을 현재로 이어준 '2026 썸머스쿨' 프로젝트를 뜻깊게 마무리하며, 세대를 뛰어넘는 스승과 제자의 특별한 인연을 다시 한번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iMBC연예 유정민 | 사진출처 MBC에브리원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