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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의 게임X', 세계관 대통합 시작…팀전으로 확장된 승부 [종합]

'피의 게임' 세 시즌이 하나로 이어진다. '피의 게임X'가 대통합의 막을 올린다.


1일 오후 웨이브 오리지널 예능 '피의 게임X'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행사에는 전채영 PD를 비롯해 이상민, 박지민, 이태균, 정근우, 이진형, 현성주, 하승진, 윤비, 홍진호, 서출구, 허성범, 김경훈, 강지후, 김남희, 김유현, 이관희, 곽범, 신승용, 최연청 등이 참석했다.

'피의 게임X'는 시즌1부터 시즌3까지 강렬한 존재감을 남긴 플레이어들이 총출동하는 세계관 통합 서바이벌이다. 설욕을 노리는 참가자부터 미완의 목표에 다시 도전하는 플레이어, 자신의 생존력을 다시 증명하려는 강자들까지 한자리에 모여 치열한 생존 경쟁을 펼친다. 각 시즌에서 쌓인 관계와 전적, 신뢰와 견제가 새로운 변수로 작용하는 만큼 최후의 생존자가 누가 될지 관심이 쏠린다.

전채영 PD는 이번 시즌의 가장 큰 변화로 팀전을 꼽았다. 그는 "이번 시즌에는 팀전을 도입하면서 한층 확장된 '피의 게임X'로 돌아오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X'에는 크게 두 가지 의미가 있다. 전 시즌 플레이어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크로스오버라는 의미와 미지의 세력이 새롭게 합류한다는 미지수 X의 의미를 담았다"며 "'피의 게임'이 시즌을 거듭하며 각자의 세계관을 구축한 만큼 이를 하나로 통합해보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이번 시즌에는 기존 플레이어뿐 아니라 챌린저와 루키도 새롭게 합류한다. 챌린저 팀은 다양한 서바이벌과 두뇌 게임에서 활약한 참가자들로 꾸려졌으며, 루키 팀은 서바이벌 경험이 없는 새로운 얼굴들로 구성돼 예측 불가능한 변수로 떠오른다.

전 PD는 "이번 시즌은 개개인의 매력보다 함께했을 때 만들어지는 관계성과 시너지에 집중했다"며 "카이스트 선후배, 농구 선후배 등 거미줄처럼 얽힌 관계를 보여주고 싶었다"고 밝혔다. 이어 "루키 팀은 시청자들이 함께 몰입할 수 있도록 새롭게 구성했다"고 덧붙였다.

각 팀 대표들의 자신감도 뜨거웠다.

시즌1 대표 이상민은 "우린 두뇌도 있고 체력이 있고 전 연륜이 있다. 피의게임X다. 유일하게 X세대는 나 뿐이다. 저희 팀으로 놓고 봤을 때 절대적인 강자였다"고 자신했다.


시즌3 대표 홍진호는 "멤버를 처음 봤을 때 가장 베스트 조합이라고 생각했다"며 "P1은 화석이다. 너무 오래됐다. 여기에 나오는 게 맞나 싶다"고 농담을 던져 웃음을 자아냈다.

챌린저 팀 대표 김유현은 "예측 불가능성이 가장 큰 무기"라며 "팀 내에서도 예측 불가능한 상황이 많이 벌어졌다. 그만큼 많은 즐거움을 드릴 것"이라고 자신했다.


루키 팀 대표 곽범은 "기저에 깔려있는 무시가 사회 팽배하다. 먼저 판단하고 행동하고 나보다 멍청하고 모자를 거라고 행동하는 사회에 경종을 울리기 위해 나왔다"고 힘주어 말했다. 이어 "처음에는 제일 어색한 팀이기도 하고 저희 자체도 서로가 서로를 모르는 상태에서 제일 안 친한 상태에서 시작했다. 루키팀의 잠재력에 깜짝 놀랐다. 사회에 큰 경종을 울려보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시즌2 대표 하승진은 "여기 이 프로그램 자체에 안 어울리는 분들이 많이 있다고 느꼈다. 온실 속 화초가 많았다"며 "P2는 잡초 그 자체였다. 브레인이 중요한 게 아니라 살아남는 사람이 강한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어 "제 말이 사실인지 거짓말인지는 방송을 봐달라"고 덧붙였다.

이관희는 은퇴 후 새로운 도전으로 서바이벌을 택했다고 밝혔다. 그는 "은퇴 후 진로를 서바이벌로 정했다. 앞으로 서바이벌에 특화된 사람으로 성장하고 싶었다. 여기 출연진은 더티한 플레이가 기본값이었다. 그런 부분이 다른 서바이벌과 다르더라"고 말했다.

이상민은 이번 시즌을 한마디로 "죄와 벌"이라고 정의했다. 그는 "우승을 위해 모인 20인이 각자 어떤 전략을 가지고 뛰어다니는지 지켜봐 달라"고 시청 포인트를 짚었다.


서바이벌 강자 홍진호는 첫 우승을 향한 의지를 드러냈다. 그는 "개인적으론 한 번쯤은 우승하고 싶은 욕심이 있다. 그 꿈을 실현 시키기 위해 열심히 했다"며 "결과는 방송으로 지켜봐주시고, 과정 자체도 재밌으니 기대해주시길 바란다"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전채영 PD는 "빠른 속도감과 전개, 관계성 등 많은 기대를 해줘도 될 것 같다"면서 "맵고 덥고 짠 서바이벌"이라며 자신감을 내비치고, 시청을 당부했다.

한편 '피의 게임X'는 오는 3일 웨이브를 통해 공개된다.

iMBC연예 장다희 | 사진출처 웨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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