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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 J' 공유 멘탈 흔든 김고은·유인나 "2대 1 좀 힘드네" (도깨비 10주년 여행)

'도깨비 10주년 여행'이 배우들의 사전 모임을 선공개했다.


오는 7월 4일 토요일 밤 9시 10분 첫 방송되는 '함께여서 찬란하神 - 도깨비 10주년 여행'(연출 황다원, 이하 '도깨비 10주년 여행')은 전 세계적인 신드롬을 일으킨 드라마 '쓸쓸하고 찬란하神-도깨비'(이하 '도깨비')의 방영 10주년을 기념해 기획된 특집 프로그램이다. tvN 개국 20주년 에디션으로 제작돼 의미를 더했으며, 공유, 이동욱, 김고은, 유인나 등 작품의 주역들이 강릉으로 떠나는 특별한 여행기를 담아낼 예정이다.

이번에 공개된 1회 선공개 영상에서는 공유, 김고은, 유인나가 본격적인 여행에 앞서 사전 모임을 갖고 여행 계획을 세우는 모습이 담겼다. 유인나는 특유의 밝은 에너지와 함께 등장해 분위기를 끌어올렸고, 세 사람은 오랜 시간이 흘렀음에도 변함없는 친분을 드러내며 반가운 재회를 나눴다.

특히 계획형 성향의 공유와 자유로운 매력의 김고은, 유인나가 만들어낸 케미스트리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김고은은 식사를 앞두고 "그래도 으른이 아직 안 집었는데"라며 공유를 향해 장난을 던졌고, 이에 공유는 "으른 같은 소리 하고 있네"라고 받아쳤다. 이어 "호칭만 선배지, 사실은 거의 부려 먹는다"고 너스레를 떨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공유를 향한 김고은과 유인나의 장난은 이후에도 계속됐다. 두 사람의 끊임없는 티키타카에 결국 공유는 "2대 1로 있으니까 좀 힘들다"라고 토로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세 사람은 드라마의 추억을 떠올릴 수 있는 장소인 강릉을 여행지로 결정하고 본격적인 계획 수립에 나섰다.

하지만 철저하게 계획을 세우려는 공유와 달리 분위기는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흘러갔다. 유인나는 "나 휴게소 가고 싶은데?"라며 벌써 여행을 떠난 듯 들뜬 모습을 보였고, 김고은은 유인나가 꺼낸 볼펜에 관심을 보이며 대화의 흐름을 바꿨다. 이에 여행 계획을 이어가려던 공유마저 결국 "펜이 예쁘긴 하네"라고 동조하며 포기한 듯한 반응을 보여 웃음을 더했다.

김고은과 유인나는 그런 공유에 대해 "진짜 100시간을 괴롭혀도 화를 안 낸다"고 입을 모아 칭찬하며 남다른 우정을 드러냈다. 10년의 시간이 흘렀음에도 변함없는 배우들의 케미와 웃음 가득한 여행 준비 과정은 본 여행에서 펼쳐질 이야기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한편 tvN 20주년 에디션 '도깨비 10주년 여행'은 오는 7월 4일을 시작으로 매주 토, 일요일 밤 9시 10분 방송된다. tvN에서는 HD 화질로, OTT 티빙에서는 4K 화질로 시청할 수 있다.

10년이라는 시간이 흘러도 변하지 않은 배우들의 우정과 호흡은 '도깨비'가 단순한 인기 드라마를 넘어 하나의 소중한 추억이자 문화적 기억으로 남아 있음을 다시 한번 증명하고 있다.

iMBC연예 유정민 | 사진출처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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