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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혜빈, 신용카드 도난에 1500만원 피해 "절도범 검거"

신용카드 도난으로 천만 원대 피해를 당한 전혜빈이 절도범이 검거된 근황을 전했다.


최근 인도네시아 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경찰은 한국 및 중국 국적 외국인 5명의 카드를 절도하고 이를 불법으로 사용한 절도단 10인을 체포했다.

보도에 따르면 범인들은 인도네시아인, 중국인, 몽골인으로 구성되어 있었으며, 이들은 훔친 신용카드를 이용해 해외 계좌로 송금하는 방식으로 범행을 저질렀다. 피해자 중에는 배우 전혜빈도 있던 것으로 전해졌다.

전혜빈은 지난 10월 발리를 여행하던 중 우붓 시내에서 카드를 도난당했으며, 해당 카드로 1,500만 원이 결제됐다고 밝혔던 바다. 당시 전혜빈은 "잃어버린 지 10분 만에 벌어진 상황"이라고 해 충격을 자아내기도.

다행히 절도범이 2개월 만에 체포되며 한숨을 놓을 수 있게 된 전혜빈은 "발리에서 있었던 신용카드 절도법들을 검거했다는 소식을 들었다. 힘써주신 발리 경찰관님들께 존경과 감사를 드리며, 아름다운 인도네시아 발리를 더욱 애정하게 됐다"라고 감사함을 표했다.

iMBC연예 김종은 | 사진출처 전혜빈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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