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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태현, 김준호에 축의금 3만 원 낸 이유 밝혔다 "웃으라고" (돌싱포맨)

차태현이 김준호, 김지민의 결혼식에 축의금 3만 원을 낸 이유를 밝혔다.


2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는 차태현, 김종민, 레오 란타가 출연했다.

이날 이상민의 결혼 축하 사절단으로 차태현이 등장하자 "김준호 씨 결혼식에 진짜 축의금 3만 원 냈냐"고 물었다.

김준호는 "지민이랑 축의금 정리할 때 차태현 3만 원이라고 하길래 확인을 했더니 진짜더라"고 하자 차태현은 "결혼식에 가는 길에 그런 생각이 들었다. 결혼식이 조금 힘드니까 축의금 확인할 때 한 번 웃으라고 3만 원 냈다. 내가 내면서도 웃겼다"고 했다.

이에 김준호는 "지민이한테 많은 금액을 했더라. 지민이가 차태현은 내 식구라고 하더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은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40분 방송된다.

iMBC연예 백아영 | 사진출처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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