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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기 운동은 근육 생성에는 한계가 있다.
그러나 뛰는 것은 관절에 무리가 갈 수 있기 때문에
관절염 환자에게는 적절한 운동이 아니다.
슬로우 조깅은 걷기와 달리기의 장점을 합친 운동으로
근육이 필요한 노년층과 관절염 환자에게 좋은 운동이다.
실제로 12주간 70대를 대상으로 일정 기간 슬로우조깅을 해본 결과
근육 기능 강화에 도움을 얻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만약 앉았다 일어날 때 무릎에 불편감을 느끼는 등
운동 기능이 저하되어 있다면 무리한 운동보다는 슬로우조깅을 따라해 보자.
<올바른 슬로우조깅 자세>
1. 시선은 앞으로 하며 등을 편다.
2. 보폭은 작게 하며 앞꿈치로 착지한다.
이처럼 올바른 방법대로 따라한다면 종아리와 허벅지는 물론 척추기립근까지 단련할 수 있다.
슬로우조깅의 가장 큰 장점은 관절 환자도 부담없이 실천할 수 있다는 것이다.
iMBC연예 박경진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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