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리와 열애설' 유혜원 "6년간 연애, 결혼까지 하려 했다"(커플팰리스2)

'커플팰리스2' 유혜원의 연애사가 수면 위로 올라왔다.


5일 방송된 Mnet 예능프로그램 '커플팰리스2'에서는 팰리스위크 싱글존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유혜원은 일본 대기업 회사원 황재근에 함께 팰리스위크에 입소하자 제안했으나 거절당했다.

대화가 끝나고 황재근이 남자 출연자들에 돌아오자, '15번' 뷰티 사업가 민동성은 "가까이서 보니까 19번님 (알아보겠다). 다른 사람은 모르냐? 엄청 유명한 분인데 안 좋은 소문이 있다. 기사화된 것도 2개가 있는데, 하나는 OO과 뭐가 있었고, 하나는 농구선수였다"라며 승리와 농구선수 허웅과의 열애설을 언급했다.

이를 들은 이윤서는 "그건 사실 저 친구가 사건이 있었던 건 아니고, 만나는 과정에서 그분의 전 여자친구가 사건이 생겨 더 이슈가 생겼다"라고 설명했다.

이 가운데 유혜원은 자신의 전 연인에 대해 "6년 만난 남자친구가 있었다. 내가 처음 고백했다. 양쪽 부모님도 다 만나고 진짜 결혼할 뻔했는데, 사연이 있어서 헤어지게 됐다"라고 해 시선을 끌었다.

이어 혼자 화장실에서 고민에 빠진 채 "관련 기사들을 사람들이 본 것 같다. 알고는 있는 것 같은데 나한테 말을 못 하는 거다. 좀 많이 불편했다"라고 속마음을 털어놓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