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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이지니, 결혼 7년만 둘째 임신 “7월 출산 예정”

구독자 400만 명을 보유한 키즈 크리에이터 헤이지니(본명 강혜진)가 둘째 임신 소식을 전했다.


11일 오후 헤이지니는 자신의 SNS에 “기쁜 소식을 전해요. 24.11.11 결혼기념일에 둘째 존재를 알게 되었답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두 줄 표시가 나온 임신테스트기, 기뻐하는 남편, 태아 초음파 사진 등이 담긴 것.

이어 “막연히 둘째를 갖고 싶다는 생각은 있었는데, 시간이 지나니 너무 편해지고”라며 점점 둘째 생각이 없어지고 있었다고 밝혔다. 헤이지니는 “기왕이면 2살 터울로 늦은 생일보다는 빠른 생일 아가를 낳고 싶어 빨리 아가가 찾아와 주길 바랐었는데요! 요렇게 저희에게 깜짝 찾아와 주었답니다”라며 기뻐했다.

그는 첫째에 이어 둘째도 7월에 태어난다며 “저희 집은 토끼 두 마리와 뱀 두 마리가 되었어요”라고 말했다.

헤이지니의 임신 소식을 접한 유튜버 랄랄은 “축하해요~!!”라는 댓글을 남겼다. 누리꾼들도 “진짜 이쁜 자매나 남매 될 것 같아요”, “드디어 임테기 노예 끝”, “귀요미 둘이 있겠네요!”라며 축하했다.

한편, 헤이지니는 지난 2018년 소속사 키즈웍스 박충혁 대표와 결혼, 2023년 첫째 아이를 출산했다.


iMBC연예 김혜영 | 사진출처 헤이지니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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