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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브 레이, '흑백요리사' 급식대가 만났다 "딸 생겨 기뻐"

그룹 아이브(IVE)의 레이가 '급식대가' 이미영 셰프와 친목에 성공했다.


지난 9일 레이가 출연한 유튜브 채널 '따라해볼레이 by 섭씨쉽도'에는 서른여덟 번째 에피소드가 공개됐다.

이날 영상에서 레이는 '친목해볼레이' 게스트로 요리 경연 프로그램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이하 '흑백요리사')의 '급식대가' 이미영 셰프를 초대했다. 레이는 '흑백요리사' 애청자임을 보여주는 리액션으로 분위기를 높였고, 이미영 셰프 또한 “레이를 잘 몰라서 찾아봤는데 키도 크고 예쁘더라”며 팬심을 보였다. 첫 만남에도 레이와 이미영 셰프는 마치 딸과 엄마 같은 케미스트리를 보여주며 미소를 유발했다.

레이는 이미영 셰프와 떡만둣국을 만들며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레이는 능숙하게 '흑백요리사' 등에 대한 질문을 던졌다. 이미영 셰프가 '흑백요리사' 회식부터 백종원과의 콘텐츠 촬영, 유재석을 만난 소감을 밝힌 가운데 레이 또한 최애 연예인으로 유재석을 선택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레이의 친근한 매력과 안정적인 진행에 스며든 이미영 셰프는 다양한 이야기로 '따라해볼레이'를 채웠다. 특히 처음 만두를 빚어보는 레이가 두려워하는 모습을 보이자 이미영 셰프는 칭찬과 응원으로 힘을 북돋웠다. 레이는 독려 속에 만두 빚기와 딸기오이무침 등을 성공적으로 만든 후 이미영 셰프와 함께 MZ세대 사이에서 유행인 귀여운 '항공샷'을 선보여 미소를 자아냈다.

직접 만든 음식들을 맛본 레이는 인정의 끄덕임을 보이며 "너무 맛있다"라고 말했다. 이어진 토크에서는 이미영 셰프가 급식을 시작하게 된 계기, 소울 푸드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특히 '흑백요리사' 이후 식당을 차릴 예정이었으나 너무 바빠진 관계로 연기했다고 밝혀 눈길을 모았다. 레이와 이야기를 나누며 매력에 완전히 빠진 이미영 셰프는 “내가 아들만 둘인데 딸이 생긴 것 같아 너무 좋다”며 기뻐했다.

한편, 레이는 매주 목요일 오후 7시 유튜브 채널 '따라해볼레이 by 섭씨쉽도'의 '따라해볼레이'를 통해 다채로운 재미를 전하고 있으며, 아이브는 오는 13일 신보 '아이브 엠파시(IVE EMPATHY)'의 선공개 타이틀곡 '레블 하트(REBEL HEART)'를 발표한다.

iMBC연예 유정민 | 사진출처 유튜브 채널 '따라해볼레이 by 섭씨쉽도'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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