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보아가 '넉오프'에서 자신이 맡은 '혜정' 캐릭터를 소개했다.
21일 오후 싱가포르 마리나 베이 샌즈 엑스포 & 컨벤션 센터 메인 볼룸에서 디즈니+ 새 오리지널 시리즈 '넉오프'(극본 한정훈·연출 박현석)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넉오프'는 IMF로 인해 인생이 송두리째 뒤바뀐 한 남자가 평범한 회사원에서 세계적인 짝퉁 시장의 제왕이 되어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조보아는 극 중 송혜정으로 분한다. 김성준(김수현)의 옛 연인이자 위조품 단속 특별사법경찰이다.
이날 조보아는 "혜정은 성준의 첫사랑이지만, 구청 공무원이 되면서 위조품을 단속하는 사람"이라고 운을 뗐다.
이어 "첫사랑이었지만 나중에는 적대적인 관계로 그려진다"고 덧붙였다.
조보아는 "'넉오프'는 1990년대와 2000년대의 한국 현대사를 담고 있다. 동화 같은 우리의 작품을 디즈니+를 통해 방영돼 영광으로 생각한다. 많은 사랑과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시청을 당부했다.
한편 '넉오프'는 총 18부작으로 제작됐는데, 오는 2025년 상반기에 9부작을 담은 시즌1, 하반기에 나머지 9부작을 디즈니+에서 공개한다.
21일 오후 싱가포르 마리나 베이 샌즈 엑스포 & 컨벤션 센터 메인 볼룸에서 디즈니+ 새 오리지널 시리즈 '넉오프'(극본 한정훈·연출 박현석)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넉오프'는 IMF로 인해 인생이 송두리째 뒤바뀐 한 남자가 평범한 회사원에서 세계적인 짝퉁 시장의 제왕이 되어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조보아는 극 중 송혜정으로 분한다. 김성준(김수현)의 옛 연인이자 위조품 단속 특별사법경찰이다.
이날 조보아는 "혜정은 성준의 첫사랑이지만, 구청 공무원이 되면서 위조품을 단속하는 사람"이라고 운을 뗐다.
이어 "첫사랑이었지만 나중에는 적대적인 관계로 그려진다"고 덧붙였다.
조보아는 "'넉오프'는 1990년대와 2000년대의 한국 현대사를 담고 있다. 동화 같은 우리의 작품을 디즈니+를 통해 방영돼 영광으로 생각한다. 많은 사랑과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시청을 당부했다.
한편 '넉오프'는 총 18부작으로 제작됐는데, 오는 2025년 상반기에 9부작을 담은 시즌1, 하반기에 나머지 9부작을 디즈니+에서 공개한다.
iMBC연예 장다희 | 사진 iMBC연예 장다희 기자, 월트디즈니 컴퍼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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