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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참사 2년…故이지한, 오늘(29일) 2주기

배우 이지한이 이태원 참사로 세상을 떠난 지 2년이 흘렀다.


이지한은 지난 2022년 10월 29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 일대에서 벌어진 압사 사고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25세.

당시 소속사 935엔터테인먼트는 “이지한 배우가 하늘의 별이 되어 우리 곁을 떠나게 되었다. 이지한 배우를 사랑하고 아끼며 함께 슬퍼해 주시는 모든 분들께 가슴 깊이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이지한 배우는 모두에게 다정하고 따뜻한 친구였다. 연기에 대한 뜨거운 열정으로 아름답게 빛나던 이지한 배우의 모습을 오래도록 기억하겠다”고 애도했다.

이지한은 Mnet '프로듀스101‘ 출신으로 2019년 웹드라마 '오늘도 남현한 하루' 등에 출연했다. MBC '꼭두의 계절' 출연을 앞두고 촬영 중이었다는 사실이 알려져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지난 8월 이지한의 모친은 이지한의 동국대학교 명예졸업 소식을 전한 바 있다.


iMBC연예 백승훈 | 사진출처 935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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