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스토랑' 이상우 "양가 부모님, 같은 아파트 같은 동 거주"

이상우가 양가 부모님이 같은 아파트, 같은 동에 거주하고 있다고 밝혔다.


25일(금) 방송된 KBS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이상우가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부모님과 장인, 장모님께 전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상우가 오토바이를 타고 어디론가 향하는 모습이 포착되었다.

그가 도착한 곳은 자신의 본가였다. 그는 반갑게 맞아주는 부모님께 "음식 만들어 왔어. 점심 안 먹었지?"라고 직접 요리한 음식을 전한 이후 다시 엘리베이터를 타고 같은 동 10층으로 향했다.

이번에 그가 방문한 곳은 아내 김소연의 부모님 댁. 양가 부모님이 같은 아파트, 같은 동에서 살고 있었던 것이다.

인터뷰에서 이상우는 "원래 저와 부모님은 호수만 다르고 같은 아파트에 살았다. 제가 결혼하면서 소연이가 그곳에 들어왔다. 몇 달 후에는 장인, 장모님도 같은 아파트, 같은 동으로 오셨다"며 '한 지붕 세 가족' 생활을 시작하게 된 계기를 설명했다.

이어 그는 "몇 개월 전에 저희 부부가 이사를 가면서 양가 부모님들만 남아 계신 상황이 되었다. 아무래도 같은 아파트, 같은 동이다 보니 엘리베이터나 재활용 분리수거장에서 종종 만나 인사를 나누신다고 들었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