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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매매 의혹' 최민환, 결국 '슈돌' 하차 "기촬영분 없다" [공식입장]

성매매 논란에 휩싸인 FT아일랜드 최민환이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하차한다.
KBS 측은 25일 iMBC연예에 "최민환이 KBS2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 하차를 결정했다"라며 "기촬영분은 현재 없다"고 밝혔다.

최민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 측도 같은 날 "부부 문제와 관련된 개인 사생활에 대해 당사가 상세히 파악하긴 어렵지만, 최민환은 많은 대중과 시청자분들께 실망을 안겨드린 점에 대해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며 "아이들과 함께 출연하고 있는 방송을 비롯한 모든 미디어 활동을 중단하고자 한다"고 알렸다.

앞서 지난 24일 최민환의 전 아내이자 그룹 라붐 출신 율희는 최민환이 업소에 출입했다며, "가족과 술을 마시던 자리에 현금이 있었는데 갑자기 기분이 좋다고 잠옷 카라 가슴 쪽에 돈을 반 접어서 꽂더라. 나중에 그 사건을 알고 보니 습관이었던 것"이라고 폭로한 바 있다.

또 영상 말미에는 최민환과 한 남성의 통화 내용을 담은 녹취록이 담겨 있었는데, 녹취록에는 "몰래 나왔다", "아가씨 있냐", "잘 좀 부탁한다", "너무 놀고 싶다", "돈 보내게 텔레그램 알려달라"고 말하는 최민환의 음성이 담겨 있어 충격을 안겼다.

한편, 최민환과 율희는 지난 2018년 혼전임신 후 결혼했고 슬하에 아들 하나와 쌍둥이 딸을 뒀지만 지난해 12월 이혼했다.



iMBC연예 장다희 | 사진출처 최민환 개인 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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