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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미 패밀리' 박지영, 금새록 수술 위해 돈가방 찾으러 산행

김정현의 실수로 세탁소에 화재가 발생, 금새록의 수술비가 불탔다.


20일(일) 방송된 KBS2 새 주말드라마 '다리미 패밀리'에서는 고봉희(박지영 분)가 이다림(금새록 분)과 함께 병원을 찾아 수술 날짜를 잡았다.

앞서 안길례(김영옥 분)와 이만득(박인환 분)이 숨겨둔 돈다발을 발견한 고봉희는 "돈 없어서 다림이 수술 못 시켜주고 있다. 다림이만 생각할 것"이라고 하며 8억 원을 사용하겠다고 선언했다.

이후 고봉희는 이다림과 함께 병원에 방문해 수술 일정을 잡았다. 그 시각 할아버지의 유품인 라이터를 찾기 위해 세탁소를 찾은 서강주(김정현 분)가 라이터를 켜보다가 바닥에 떨어트리면서 화재가 발생, 세탁소가 불에 탔다.

이다림의 수술을 앞두고 발생한 화재에 고봉희는 안길례와 이만득에게 "다림이만 다시 볼 수 있다면 무슨 짓이든 할 수 있다"며 돈가방을 찾으러 가자고 했다.

고봉희와 안길례, 이만득은 으악산을 찾아 땅에 묻혀 있던 돈가방을 파냈고, 이다림은 수술을 받게 됐다.

한편 청렴 세탁소 다림이네 가족이 옷 대신 돈을 다림질하며 벌어지는 로맨틱 돈다발 블랙 코미디 KBS2 '다리미 패밀리'는 매주 토, 일 8시에 방송된다.


iMBC연예 백아영 | 사진출처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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