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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적 참견 시점’ 유태오&송가인&에이티즈 민기 조합에 전현무 “그냥 웃겨”

유태오가 의외의 조합으로 손님을 초대했다.


10월 19일 방송된 ‘전지적 참견 시점’ 에서는 참견인으로 지오디 멤버들과 유태오가 등장했다.

1년 6개월 만에 등장한 유태오는 그사이에 바뀐 담당 매니저를 소개했다. “함께 일한 지 1년 2개월째”라며 최보근 매니저는 유태오의 활약상을 알렸다. 영화 ‘패스트 라이브스’를 비롯해 미국 첩보드라마 ‘리쿠르트’ 주인공으로 캐스팅되어 바쁜 나날을 보낸다는 것이다.

유태오는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컨트리음악을 틀었다. 지오디 박준형은 “오래 된 음악을 듣는다”라며 놀랐다.

유태오는 컨트리음악에 빠져있다면서 커피를 마신 후 작업실로 갔다. 아내 니키리와 함께 작업실을 마련해 각각 작품에 몰두한다는 것이다.

목부터 푼 유태오는 기타 연주를 하고 숏폼 제작 등 아이디어를 고민했다. 숏폼 챌린지를 마련했는데 동료들이 흔쾌히 출연해서 고마웠다고도 전했다.

특히 송중기가 숏폼에 함께 출연하자 MC들도 놀랐다. 유태오는 손님 대접할 때 송중기가 준 올리브오일을 뿌리며 자랑했다. 양세형은 옆에서 “색깔만 봐도 비싸보인다”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태오는 송가인과 에이티즈 민기를 초대해 굴라시와 하몽을 대접했다. MC들은 “이게 무슨 조합이냐”라며 놀랐다.

유태오는 “이 맥락이 미국 여행 가다가 컨트리음악을 만들게 됐다. 노동의 한을 음악으로 만든 건데 이게 자작곡 쓰는 가수와 트로트라고 생각해서 같이 얘기하면서 영감 얻으려고 한다”라고 설명했다. 전현무는 설명을 들으면서도 “셋이 있으니 너무 웃긴다”라고 해 큰 웃음을 만들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god&김준석&신동훈 매니저와 유태오&최보근 매니저편이 펼쳐졌다.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은 매주 토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민정 | 사진출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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