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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딩엄빠5’ 박성우, 3번 바람피운 아내 용서… “당시 많이 좋아했다”

‘고딩아빠’ 박성우가 바람을 피운 아내를 용서한 이유를 밝혔다.


16일 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5’에는 두 자녀를 키우고 있는 ‘고딩엄마’ 조아라와 남편 박성우가 도파민 중독에 관한 고민을 털어놓는다.

이날 주인공의 재연 드라마를 본 패널들은 “오늘 이 분들 나오시는 거냐”, “솔직히 아라 씨는 조금 혼날 짓을 많이 한 것 같다”라며 궁금증을 보였다. 서장훈은 “그동안 나왔던 분들과의 차이라면 조금 더 솔직한 것 같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뒤이어 부부는 팔짱을 끼고 스튜디오에 등장하며 알콩달콩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서장훈은 “무려 세 번을 나를 배신한 여자친구인데 다시 받아준 이유가 무엇이냐”라고 물었고, 남편 박성우는 “그때 당시에는 진짜 많이 좋아한 것 같다”라고 답했다. 아내 조아라는 남편의 답에 수줍은 듯 웃었다.


이어 아내의 의심을 샀던 대리운전 고객과의 문자 메시지에 대한 물음에는 “다이렉트로 연락한다. 고객이다 보니 말장구도 쳐주고…”, “한 번도 아라 말고 다른 여자를 마음에 둔 적이 없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서장훈은 조아라를 보며 “뭐가 있다. 우리가 모르는 팜므파탈일 수도 있다”라고 농담했다.

한편, 예능프로그램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5’는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20분 MBN에서 방영된다.

iMBC연예 박유영 | 사진출처 M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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