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BC 연예

'♥사야' 심형탁, 장모님 표 식사에 감동 "너무 행복…혼자였는데" (신랑수업)

심형탁이 장모님 표 아침식사와 편지에 감동했다.


16일(수)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에서는 심형탁, 사야 부부의 일본 태교 여행이 그려졌다.

앞서 심형탁은 입덧으로 고생하는 사야를 위해 사야의 고향으로 태교 여행을 떠났다. 그곳에서 심형탁은 사야의 가족들에게 기념 티셔츠를 선물했고 사야의 부모님은 사야가 첫 월급으로 선물한 술을 꺼내와 함께 나눴다.

다음날 심형탁은 장모님이 준비해 놓은 아침식사에 "사랑이 듬뿍 담겨서 뭐라고 표현할 수 없는 맛"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심형탁은 "심 씨는 원래 아침밥 안 먹지?"라는 사야의 질문에 "사야랑 결혼하고 먹기 시작했지. 혼자 살 때는 하루에 한 끼 배고플 때 먹지라고 생각했다. 결혼하고 나서도 그럴 줄 알았는데 사야가 혼자 밥 먹을 때 심 씨가 안 먹으면 서운해하더라고. 그래서 같이 먹으려고 노력한다. 가족은 같이 식사하는 거다"고 했다.

사야가 "같이 식사하면 아이가 생겨서도 좋다. 아이한테도 평생 좋은 기억으로 남는다. 그렇게 되면 좋겠다"고 하자 심형탁은 "너무 행복하다. 심 씨 혼자였는데"라며 웃었다.

한편 다양한 연령대의 출연진들이 결혼에 대한 각자의 생각과 현실을 공유하는 프로그램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은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iMBC연예 백아영 | 사진출처 채널A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