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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토리' 최지수, 노정의 절친된다…MBC '바니와 오빠들' 출연

배우 최지수가 MBC 새 드라마 '바니와 오빠들'에 캐스팅됐다.


오는 2025년 상반기 첫 방송될 MBC 새 드라마 '바니와 오빠들'(연출 김지훈, 극본 성소은, 이슬, 제작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은 흑역사로 남아버린 첫 연애 이후, 갑자기 다가온 매력적인 남자들과 엮이게 된 바니(노정의)의 남친 찾기 로맨스. 누적 1억 7천만 조회수를 기록한 동명의 카카오웹툰을 원작으로, 배우 노정의, 이채민, 조준영의 시너지로 2025년 로맨스 열풍을 이어간다.

최지수는 극 중 주인공 바니와 끈끈한 우정을 자랑하는 절친 남꽃님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다. 남꽃님은 친구 바니가 하는 일이라면 무조건적인 지지와 응원을 보내는 사랑스러운 인물. 그러나 자신의 친구를 건드리는 사람 앞에선 절대 참지 않는 성격으로 흥미진진한 이야기에 더욱 활기를 불어넣을 예정이다.

드라마 '소년심판',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 등에 출연한 최지수는 다양한 작품에서 변신을 꾀하며 필모그래피를 쌓아가고 있는 배우이다. U+모바일tv 오리지널 '하이쿠키'에서 그릇된 욕망에 휩싸인 만년 전교 11등 박지혜 역으로 열연, 성적에 대한 강박으로 스스로를 망쳐가는 인물의 면면을 절묘하고 소름 돋는 표정 변주로 그려내며 극강의 몰입도를 선사한 바 있다. 반면, 영화 '빅토리'에서는 치어리딩 동아리 '밀레니엄 걸즈'의 매니저인 배소희 역을 맡아 깊이를 더하는 감정 연기로 전작과는 180도 다른 캐릭터 구축에 성공했다.

한편, 스무 살 무렵 청춘들의 조금은 어설프고 풋풋한, 그래서 더 사랑스러운 로맨스를 담아낼 MBC 새 드라마 '바니와 오빠들'은 오는 2025년 상반기에 첫 방송된다.

iMBC연예 유정민 | 사진출처 에코글로벌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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