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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우용녀 "연애 1년 반 동안 손도 안 잡은 남편, 결혼 반대에 호텔 데려가"(돌싱포맨)

배우 선우용녀가 딸의 고향이 워커힐 호텔이라고 농담했다.


10월 15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에서는 선우용녀, 이지현, 윤가이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선우용녀는 "남편하고 1년 반 연애 했다. 그동안 손도 한 번 안 잡았다. 연애 1년 지났을 무렵 부모님께 인사를 드리러 가겠다고 하더라. 인사 드리러 왔는데 부모님이 절을 안 받으시더라. 남편이랑 10살 차이였다. 결혼 승낙을 못 받고 나와서 나를 불러내더니 차에 태우고 호텔로 간 거다. 그리고 집으로 안 보냈다"고 털어놨다.

그는 이어 "워커힐에는 개인 집 같은 게 있었다. 빌라. 거기 있으니 너무 좋더라. 맛있는 거 먹고 편히 쉬면서 20일 동안 있었다. 우리 딸 고향이 거기다"면서 웃음을 자아냈다.

선우용녀는 혼전 임신을 했다며 "부모님이 놀라서 빨리 결혼식 하자고 했다"고 고백했다.


한편 매주 화요일 밤 9시 방영되는 SBS 예능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은 행복에 목마른 네 남자의 토크쇼다.

iMBC연예 이소연 | 사진출처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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