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지원이 전처와 2년의 별거 끝에 이혼했다고 고백했다.
10월 8일 방송된 TV조선 '이제 혼자다'에서는 농구선수 출신 우지원의 근황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우지원은 "꽤 오래된 일이긴 한데 퇴근하고 집에 돌아와서 전 배우자의 제안으로 술을 함께 마셨다. 집이고 편하게 가볍게 먹기 시작했다. 그러다가 보니 쌓였던 속마음이 나오고 이야기가 좀 강해지거나 아이 앞에서 자극적인 말을 하게 되더라. 그때 첫째가 초등학교 5학년이었는데 알 거 다 아는 나이고 분위기가 애매해서 그 자리를 그만했으면 했다"고 운을 뗐다.
이어 "그런데 전 배우자의 말에 뭐가 꽂혔는지 기분이 상했고 홧김에 선풍기를 바닥에 던졌다. 그러고 나서 방에 먼저 들어갔는데 경찰이 집에 왔더라. 제가 잘못을 했지만, 화나서 바닥에 던지는 거 처음 해봤다. 많이 후회되기는 하는데. 그러면서 경찰서까지 가게 됐다. 그때가 저도 그렇고 전 배우자도 그렇고 서로에게 데미지가 컸던 것 같다"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그게 이혼의 결정적 계기는 아니었다. 아이들을 위해 한 번 더 노력했다. 평소처럼 살다가 안 맞으면 다투기도 하고, 그런 게 꽤 있었다. 아이들에게 계속 안 좋은 모습 보이게 되고 계속 힘들었기 때문에 전 배우자와 상의를 해서 조금 떨어져 지내보면 어떨까 했다. 별거를 한 2년 정도 했다"고 고백했다.
우지원은 "예전 관계로 돌아가려고 서로 노력했지만 안 된다는 판단을 최종적으로 했다. 기분에 욱한 것이 아니라 충분한 시간과 고민 끝에 내린 결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매주 화요일 밤 10시 방영되는 '이제 혼자다'는 다시 혼자가 된 사람들의 세상 적응기를 담은 프로그램이다.
10월 8일 방송된 TV조선 '이제 혼자다'에서는 농구선수 출신 우지원의 근황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우지원은 "꽤 오래된 일이긴 한데 퇴근하고 집에 돌아와서 전 배우자의 제안으로 술을 함께 마셨다. 집이고 편하게 가볍게 먹기 시작했다. 그러다가 보니 쌓였던 속마음이 나오고 이야기가 좀 강해지거나 아이 앞에서 자극적인 말을 하게 되더라. 그때 첫째가 초등학교 5학년이었는데 알 거 다 아는 나이고 분위기가 애매해서 그 자리를 그만했으면 했다"고 운을 뗐다.
이어 "그런데 전 배우자의 말에 뭐가 꽂혔는지 기분이 상했고 홧김에 선풍기를 바닥에 던졌다. 그러고 나서 방에 먼저 들어갔는데 경찰이 집에 왔더라. 제가 잘못을 했지만, 화나서 바닥에 던지는 거 처음 해봤다. 많이 후회되기는 하는데. 그러면서 경찰서까지 가게 됐다. 그때가 저도 그렇고 전 배우자도 그렇고 서로에게 데미지가 컸던 것 같다"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그게 이혼의 결정적 계기는 아니었다. 아이들을 위해 한 번 더 노력했다. 평소처럼 살다가 안 맞으면 다투기도 하고, 그런 게 꽤 있었다. 아이들에게 계속 안 좋은 모습 보이게 되고 계속 힘들었기 때문에 전 배우자와 상의를 해서 조금 떨어져 지내보면 어떨까 했다. 별거를 한 2년 정도 했다"고 고백했다.
우지원은 "예전 관계로 돌아가려고 서로 노력했지만 안 된다는 판단을 최종적으로 했다. 기분에 욱한 것이 아니라 충분한 시간과 고민 끝에 내린 결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매주 화요일 밤 10시 방영되는 '이제 혼자다'는 다시 혼자가 된 사람들의 세상 적응기를 담은 프로그램이다.
iMBC연예 이소연 | 사진출처 TVCHOSUN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