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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신랑’ 마동석, 살벌한 추석 근황 “전부 치는 중?”

배우 마동석이 추석 연휴를 맞아 명절 음식을 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9월 16일 마동석이 자신의 SNS에 “전부 치는 중입니다. 아.. 아니 전 부치는 중입니다”라는 글과 함께 프라이팬 속 부침개를 뒤집는 모습이 담긴 영상을 올렸다. 띄어쓰기로 전혀 다른 뜻을 표현해 웃음을 자아낸 것. 또한, 해시태그로 ‘해피추석’도 덧붙이며 명절 인사를 전했다.

함께 올린 영상에는 마동석이 진지한 표정으로 전을 부치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접시에 다소 과격하게 부침개를 담은 후, 카메라를 보고 해맑게 미소를 지어 폭소를 안겼다.

영상을 본 이연복 셰프는 “어설프지만 잘했어”라며 격려했다. 팬들은 “전으로 사람 전부 치시면 안 돼요”, “전까지 반으로 갈라버리는 동석이 형”, “전을 부치는 게 아니라 박살 내는 것 같은데요ㅋㅋㅋ”라는 댓글을 남기며 즐거워했다.

한편, 마동석은 지난 5월 17살 연하 예정화와 혼인신고 3년 만에 늦깎이 결혼식을 올렸다. 그는 최근 개봉한 ‘범죄도시4’로 한국 영화 시리즈 최초로 트리플 천만을 달성했다.


iMBC연예 김혜영 | 사진출처 마동석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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