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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유리 母, 손자 젠 위해 분장…사유리 "母 항암 2번 정도 남아" [소셜in]

손자 젠을 향한 사유리 어머니의 사랑이 뭉클함을 안겼다.


14일 사유리는 개인 채널에 '오랜만에 젠과 함께 일본에 다녀왔어요'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사유리는 아들 젠과 함께 일본에서의 근황을 전했다.

사유리는 "일본에 더 빨리 오고 싶었는데 엄마가 항암치료를 하다 보니 제가 가면 부담될까 봐 못 오고 있었다"고 하며 "이번에 온 이유가 젠이 처음으로 증조할머니, 증조할아버지가 주무시고 있는 무덤에 가서 기도하는 것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다음 날, 젠은 비 때문에 밖에 나갈 수 없어 답답해했고 사유리는 "어떻게 하면 비를 멈출 수 있는지 아냐. 테루테루보즈를 만들자"고 제안했다.

젠과 함께 인형을 만든 뒤 이를 걸기 위해 나가자 사유리의 어머니가 깜짝 등장해 놀라움을 안겼다. 사유리의 어머니는 항암 치료 중에도 손자 젠을 위해 얼굴에 분장하고 등장했지만 젠은 할머니의 모습에 겁을 먹고 울음을 터트리기도.

iMBC연예 백아영 | 사진출처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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