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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기 영호 “네가 3일 연속 1순위”→정숙 “네 옆에서 자고 싶어” (나는 솔로)

‘나는 솔로’ 20기 정숙과 영호가 서로의 마음을 다시금 확인했다.


29일(수) 방송된 SBS Plus·ENA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 151회에서 20기 정숙과 영호가 한밤중에 대화 나누는 모습이 공개됐다.

앞서 광수가 영호에게 “정숙님이 되게 기다리더라. 순자님이랑 대화하는 거 알았다. 화가 났던데”라고 전했다. 이에 영호가 정숙을 불러 대화 나누기 시작했다.


화가 난 정숙이 눈물을 보이자, 영호가 “어제 그제 오늘 자기 전 인터뷰에서 똑같이 얘기했어”라며 1순위가 정숙이라고 밝혔다. 이어 광수한테 직접 정숙에 대해 물었다며 거짓말했다. 정숙이 “네 말 진짜인지 방송 본다”라고 하자, 영상을 보던 MC들이 “이걸로 싸우진 마”라며 경악했다.

정숙이 “네가 건덕지(?) 안 줬으면 좋겠어, 다른 여자들한테”라고 하자, 영호가 “여지? 알았어”라고 답했다. 또한, 영호는 “깜짝 놀랐어. 화장 안 했는데 예뻐서”라고 말했다. 화가 풀린 정숙은 “너무 졸려. 너 옆에서 자고 싶어”라고 전했다. 영호가 옆자리에 앉자, 정숙이 그의 어깨에 기대며 “좋은 냄새 나”라고 말했다.


한편, ‘나는 SOLO’는 결혼을 간절히 원하는 솔로 남녀들이 모여 사랑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극사실주의 데이팅 프로그램이다.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혜영 | SBS Plus·ENA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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