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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현정, 민낯+초동안 세안법 공개 "화장? 지우는게 더 중요" [소셜in]

배우 고현정이 자신만의 세안법을 공개했다.


15일(수) '고현정' 유튜브 채널에 '고현정 브이로그 1'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업로드됐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배우 고현정이 관리템들과 세안 루틴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이날 고현정은 관리템을 소개하며 "내가 선물 받은 건데 남동생 처제의 큰 딸이 선물해 준 헤어핀이다"라며 "어디 다닐 때마다 그리고 집에서도 그렇고 내가 핀 사용을 잘 못하지만 아무튼 한다. 너무 고마워가지고"라며 고마움을 표했다.

이어 고현정은 첫 번째 세안 루틴으로 클렌징 티슈로 메이크업을 지우며 물 온도를 따뜻하게 맞췄다. 이어 목까지 꼼꼼하게 물로 세안했고, 부드럽게 거품으로 세안을 이어갔다. 마지막으로 고현정은 물로 14번 헹구며 거품을 씻었다.

고현정은 "화장은 하는 것보다 지우는 것이 중요하다"며 운을 뗐다.

고현정은 "나는 얼굴 세안을 하지 않는다. 거의 얼굴 샤워를 한다"며 "그래서 나는 세수를 할 때 '상반신 샤워라고 생각해' 이러면서 하는 거다. 여기 림프부터 막 마사지 하면서 이렇게 해서 막 이렇게 풀고 샤워하기 전에도 귀를 엄청 만진다. 예열도 시켜놓고 그래서 얼굴이 좀 발그스레해진다 그러면 이제 '아~ 땀 뺀 것 같다' 이러면서 혼자. 그리고 얼굴 샤워를 하는 거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고현정은 "그리고 세안을 하면서 거울로 자기를 보지 않나. 그러면서 겉에 형상에 갇힐 확률이 높다. '내 얼굴이 왜 이렇게 됐지?' 유난히 자기 얼굴을 들여다보는 시간이다"라며 "세안할 때 거울에 너무 가까이 들어가서 자기를 보지 않았으면 좋겠다. 그냥 나의 인상을 보면 되는 것 같다"라고 전했다.

고현정은 "'잡티 같은 걸 다 없애고 싶어' 그거에 꽂히기 시작하면 이제 절망을 맛보는 걸로 가는 거다. 내 안에 나한테 신경을 써야 내 겉도 예뻐지는 거 같다"라며 "이걸 내가 아프면서 느꼈다"라고 말했다.


iMBC연예 유정민 | 사진 '고현정'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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