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호중이 연예계 인생 최대 위기를 맞았다. 데이트 폭력, 불법 도박 의혹 등 여러 구설수에도 활동을 지속했던 그가 뺑소니, 운전자 바꿔치기 혐의로 휘청이기 시작한 것.
김호중이 연일 대중의 입길에 오르고 있다. 김호중은 지난 9일 밤 11시 40분 경 강남구 압구정동에서 한 도로에서 마주 오던 택시와 충돌한 뒤 달아난 혐의(도로교통법상 사고 후 미조치)를 받는다. 경찰은 11일 김호중을 입건해 수사를 벌이고 있다.
공개된 CCTV 영상에는 김호중 소유의 차량이 중앙선을 넘어 반대 차선 택시를 들이받고 달아나는 모습이 포착됐다. 사건 발생 3시간여 뒤, 김호중 매니저 A씨는 경찰에 자수했다.
경찰은 다음날 출석한 김호중을 추궁했고, 김호중은 자신이 운전한 사실을 인정했다. 음주운전, 운전자 바꿔치기 의혹 등이 불거졌으나 소속사는 "음주 측정 결과 음주운전은 아니었으며, 매니저가 거짓 자수를 했다"고 해명했다.
그러나 이미 김호중이 사고 전 유흥주점에 간 사실과 더불어, 사고 후 17시간이 지나서야 경찰에 출석해 음주 측정을 진행한 사실이 밝혀진 그다.
또한 김호중이 매니저에게 "음주운전 사고를 냈다"며 "대신 경찰에 출석해달라"고 한 녹취까지 경찰이 확보한 것으로 알려져 의혹이 더욱 커지고 있다. 또한 경찰은 지난 14일 차량 블랙박스 메모리 카드가 사라진 사실을 확인하고 압수수색 영장을 신청한 상태다.
소속사 측은 이광득 대표 명의 입장문을 통해 "김호중이 사고 후 심각한 공황이 와 잘못된 판단을 했다. 현장에 먼저 도착한 다른 한 명의 매니저가 본인의 판단으로 메모리 카드를 먼저 제거하였고, 자수한 것으로 알려진 매니저에게 김호중의 옷을 꼭 뺏어서 바꿔입고 대신 일 처리를 해달라고 소속사 대표인 내가 부탁했다. 이 모든 게 김호중의 대표로서, 친척 형으로서 김호중을 과잉보호하려다 생긴 일"이라고 해명했다.
그럼에도 경찰은 김호중의 뺑소니 혐의 사고에 대한 소속사의 조직적 은폐 시도를 포착, 수사를 확대할 예정이다. 김호중의 '운전자 바꿔치기'를 돕기 위해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가 조직적으로 개입한 정황을 확인한 것.
소속사의 '김호중 가수 구하기' 작전에도 대중의 따가운 눈초리는 피하기 어려운 모양새다. 이미 여러 차례 구설수에 오른 바 있는 김호중을 더 이상 신뢰할 수 없다는 것이 이유다.
김호중의 사생활 구설수는 그가 TV조선 예능프로그램 '내일은 미스터트롯'에서 최종 4위에 올라 '트바로티'로 인기를 얻을 무렵부터 시작됐다. 지난 2020년부터 데이트 폭력, 불법 도박 의혹에 휘말린 바 있다. 특히 2021년에는 인터넷 불법 사이트에서 불법 도박을 한 혐의로 기소유예 처분을 받기도 했다.
그러나 김호중의 팬들은 그간 '아묻따'(아무것도 묻지도 따지지도 않는) 지지 태세를 완고하게 지켜왔다. 그가 갖은 구설수에도 꿋꿋이 공연과 방송에 얼굴을 비출 수 있었던 원동력이었다.
소속사는 이를 잘 알듯, 당장 내일 모레로 예정된 공연을 강행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김호중은 오는 18~19일과 내달 1~2일 각각 창원과 김천에서 '트바로티 클래식 아레나 투어 2024' 공연을 열 계획이었다.
오는 23~24일엔 서울 케이스포돔에서 '월드 유니온 오케스트라 슈퍼 클래식 : 김호중&프리마돈나' 공연도 예정돼있다.
김호중이 연일 대중의 입길에 오르고 있다. 김호중은 지난 9일 밤 11시 40분 경 강남구 압구정동에서 한 도로에서 마주 오던 택시와 충돌한 뒤 달아난 혐의(도로교통법상 사고 후 미조치)를 받는다. 경찰은 11일 김호중을 입건해 수사를 벌이고 있다.
공개된 CCTV 영상에는 김호중 소유의 차량이 중앙선을 넘어 반대 차선 택시를 들이받고 달아나는 모습이 포착됐다. 사건 발생 3시간여 뒤, 김호중 매니저 A씨는 경찰에 자수했다.
경찰은 다음날 출석한 김호중을 추궁했고, 김호중은 자신이 운전한 사실을 인정했다. 음주운전, 운전자 바꿔치기 의혹 등이 불거졌으나 소속사는 "음주 측정 결과 음주운전은 아니었으며, 매니저가 거짓 자수를 했다"고 해명했다.
그러나 이미 김호중이 사고 전 유흥주점에 간 사실과 더불어, 사고 후 17시간이 지나서야 경찰에 출석해 음주 측정을 진행한 사실이 밝혀진 그다.
또한 김호중이 매니저에게 "음주운전 사고를 냈다"며 "대신 경찰에 출석해달라"고 한 녹취까지 경찰이 확보한 것으로 알려져 의혹이 더욱 커지고 있다. 또한 경찰은 지난 14일 차량 블랙박스 메모리 카드가 사라진 사실을 확인하고 압수수색 영장을 신청한 상태다.
소속사 측은 이광득 대표 명의 입장문을 통해 "김호중이 사고 후 심각한 공황이 와 잘못된 판단을 했다. 현장에 먼저 도착한 다른 한 명의 매니저가 본인의 판단으로 메모리 카드를 먼저 제거하였고, 자수한 것으로 알려진 매니저에게 김호중의 옷을 꼭 뺏어서 바꿔입고 대신 일 처리를 해달라고 소속사 대표인 내가 부탁했다. 이 모든 게 김호중의 대표로서, 친척 형으로서 김호중을 과잉보호하려다 생긴 일"이라고 해명했다.
그럼에도 경찰은 김호중의 뺑소니 혐의 사고에 대한 소속사의 조직적 은폐 시도를 포착, 수사를 확대할 예정이다. 김호중의 '운전자 바꿔치기'를 돕기 위해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가 조직적으로 개입한 정황을 확인한 것.
소속사의 '김호중 가수 구하기' 작전에도 대중의 따가운 눈초리는 피하기 어려운 모양새다. 이미 여러 차례 구설수에 오른 바 있는 김호중을 더 이상 신뢰할 수 없다는 것이 이유다.
김호중의 사생활 구설수는 그가 TV조선 예능프로그램 '내일은 미스터트롯'에서 최종 4위에 올라 '트바로티'로 인기를 얻을 무렵부터 시작됐다. 지난 2020년부터 데이트 폭력, 불법 도박 의혹에 휘말린 바 있다. 특히 2021년에는 인터넷 불법 사이트에서 불법 도박을 한 혐의로 기소유예 처분을 받기도 했다.
그러나 김호중의 팬들은 그간 '아묻따'(아무것도 묻지도 따지지도 않는) 지지 태세를 완고하게 지켜왔다. 그가 갖은 구설수에도 꿋꿋이 공연과 방송에 얼굴을 비출 수 있었던 원동력이었다.
소속사는 이를 잘 알듯, 당장 내일 모레로 예정된 공연을 강행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김호중은 오는 18~19일과 내달 1~2일 각각 창원과 김천에서 '트바로티 클래식 아레나 투어 2024' 공연을 열 계획이었다.
오는 23~24일엔 서울 케이스포돔에서 '월드 유니온 오케스트라 슈퍼 클래식 : 김호중&프리마돈나' 공연도 예정돼있다.
iMBC연예 백승훈 | 사진 iMBC DB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