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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준현 "소개팅? 패션 신경…거친 느낌 있어서 귀엽게 입고 가"(정희)

조준호, 조준현 형제가 소개팅 스킬을 밝혔다.


3일(수)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 조준호, 조준현 쌍둥이가 출연했다.

이날 DJ 김신영은 조준호, 조준현에게 "요즘 스케줄이 많더라. '아침마당'에도 출연했는데, 파급력이 굉장히 크다"라고 언급했다. 조준호는 "다른 프로그램에 나갔을 땐 친척들이 연락 한번 안 왔었는데, '아침마당' 나갔다 오니 사돈에 팔촌까지 연락 와서 '성공했네'라고 하더라"라며 뿌듯해했다.

이에 김신영은 "친척들한테 인정받으려면 '아침마당' 나와야 한다"며 "여기서 '진품명품쇼'까지 나가면 박수 나오고, 동네에 플래카드까지 건다. 파급력이 세다"라고 말했다. 조준현은 "굉장히 세다"라며 감탄했고, 김신영은 "주둥이 형제와 가장 잘 맞는 MC는 누구냐"며 기습 질문하자, 조준호는 "당연히 신디(김신영)이다"라며 극찬했다.

조준호, 조준현은 김신영에게 "오키도키~ 맥킨토시~이다도시~남양주시~"라며 노래를 불러줬고, 김신영은 "(저 노래로) 7년째 남양주시 홍보대사가 됐다. 근데 한 번도 안 살았었다"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김신영은 "운동을 하다 보면 발도 넓어지고, 소개팅 경험이 꽤 있지 않나"라고 물었다. 조준호는 "우리는 소개팅보단 1주일에 한 번밖에 못 나가니, 친구도 만나고 싶고 이성친구도 만나고 싶어서 미팅을 많이 했다"라고 답했고, 조준현은 "(조준호와) 항상 곁에 같이 있었다. 소개팅 경험도 다수다"라고 밝혔다. 이에 김신영은 "운동하는 친구들이 1주일에 1번 나가니 굉장히 바쁘다. 그냥 친구도 잘 안 만난다"며 공감했다.

이어 김신영은 "'조둥이 보고서'에서 소개팅도 했었는데, 그때 선택받았던 사람이 누구냐"라고 물었다. 조준호는 "조준호였다"고 답했고, 김신영은 "준호는 홍석천의 사랑을 받으면서 어마어마해졌다"며 "홍석천이 촉이 좋다. '이 친구 좋다'하면 무조건 뜬다"라며 칭찬했다.

듣고 있던 조준호는 "(홍석천과) 20살 때 처음 만나서 17년째 듣고 있다"며 의문을 표했다. 김신영은 "이제 무르익었다. 내가 늘 '라이징 스타'로 뽑은 남창희는 '신영아, 너무 고마워. 근데 나 22년 차야'라고 말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김신영은 "나만의 소개팅 성공 스킬은 뭐가 있나"라고 물었다. 조준현은 "그렇게 많이 성공한 경험이 없는데, 열심히 하는 스타일이다"라고 밝혔고, 김신영은 "주로 말하는 스타일이냐, 들어주는 스타일이냐"고 말했다. 조준현은 "재밌게 말하는 스타일인데, 소개팅 3시간 하면 3시간 내내 터트렸는데 돌아오는 문자는 없더라"며 슬퍼했다.

김신영은 조준호에게 "소개팅에서 피하는 것이 있나"라며 물었다. 조준호는 "내숭이다. 자기 자신을 보여주면, 누군가는 매력을 알아봐 줘서 나를 선택해 줄 거다"고 답했고, 조준현은 "나는 패션에 신경을 쓴다. 우리가 거친 느낌이 있는데, 귀엽게 입고 가면 이미지를 중화할 수 있다"라며 패션을 어필했다.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는 매일 낮 12시부터 2시까지 MBC FM4U(수도권 91.9MHz)에서 방송되며, PC 및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mini'를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

iMBC연예 유정민 | 화면캡쳐 보이는라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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