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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T WISH 시온 "마치 별처럼 우릴 보며 소원 빌어주길"

그룹 NCT WISH(엔시티 위시)가 '위시 아이콘'이 되고 싶다는 희망을 밝혔다.


4일 오후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에서 NCT WISH(료, 리쿠, 유우시, 시온, 사쿠야, 재희)의 데뷔 싱글 'WISH'(위시)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새로운 시작을 향한 희망찬 포부를 담은 동명의 타이틀 곡 'WISH'와 꿈에 닿고 싶은 NCT WISH의 소원을 청량하게 표현한 수록곡 'Sail Away'(세일 어웨이)로 구성됐다.

앞서 2월 21일 일본 도쿄돔에서 데뷔한 NCT WISH는 'WISH for Our WISH'(위시 포 아워 위시)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NCT WISH의 음악과 사랑으로 모든 이들의 소원과 꿈을 응원하며 함께 이루어 가자는 포부를 지닌 팀이다. SM엔터테인먼트 선배 보아가 프로듀싱을 맡았다.

이날 시온은 "한국 첫 쇼케이스가 떨리기도 하고, 긴장도 된다. 우리는 캐치프레이즈 그대로 모든 이들의 소원과 꿈을 응원할 계획"이라며 "별 모양 아이콘이 시그니처다. 소원이 떠오르는 이미지라 너무 좋다. 팬들이 소원을 빌 때 우리를 별처럼 찾게 되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위시'는 월 1일자 오리콘 데일리 싱글 차트 차지해, NCT WISH를 향한 현지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실감케 했다. 일본 음원 플랫폼 레코초쿠에서도 데일리 앨범 차트 1위에 올랐으며, 중국 음악 스트리밍 플랫폼 QQ뮤직(큐큐뮤직)의 일본 뮤직비디오 차트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iMBC연예 이호영 | 사진 iMBC 고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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