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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꾼’ 유재석, “줄 서는 거 싫지만 경은이랑은 한다!” ‘놀면?’

유재석이 애처가의 모습을 보였다.


2월 17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는 ‘반차 투어’ 편으로 펼쳐졌다.

동대문역사문화공원 근처에 모인 멤버들은 직장인들이 반차 때 하는 것들을 해보려고 했다. 그러다 멤버들은 사람들이 모여있는 걸 보고 이유를 찾아 나섰다.

“크레페 사려고”란 답에 박진주와 미주는 “맞다. 여기 유명한 크레페집이 있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멤버들 앞에는 매우 긴 대기줄이 있었다.

끄트머리에 줄을 선 멤버들은 메뉴를 미리 파악했다. 크레페 만드는 모습을 보러 갔다온 주우재는 “한참 걸릴 것 같다”라고 말했다.

하하는 “이렇게 줄 서는 건 재석이 형 체질이 아니다. 줄서는 거 싫죠?”라고 말했다. 유재석은 “줄서는 거 싫다”라고 답했다.

유재석은 바로 이어 “그런데 여자친구가 하자면 한다”라고 말했다. “경은이랑은 줄서서 기다리지!”라는 유재석 말에 멤버들은 물론 같이 줄선 사람들도 감탄했다.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는 평소 스케줄 없는 날 “놀면 뭐하냐?”고 말하는 유재석에게 카메라를 맡기면서 시작됐다.

2019년 유튜브 채널을 통해 첫 번째 콘텐츠인 ‘릴레이 카메라’를 공개한 제작진은 이후 ‘놀면 뭐하니?’를 통해 ‘릴레이 카메라’, 드럼 신동 유재석의 ‘유플래쉬’, 트로트 신인 가수 유산슬의 ‘뽕포유’ 까지, 다양한 프로젝트를 선보였다.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는 매주 토요일 저녁 6시 30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민정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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