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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선우, 오승아 지키기 위해 오세영에 경고...6.5%로 자체최고시청률 돌파 (세 번째 결혼)

MBC ‘세 번째 결혼’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돌파했다.


14일(월)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세 번째 결혼’(기획 장재훈/제작 MBC C&I/극본 서현주/연출 이재진, 강태흠) 75회에서는 다정의 친모인 노엘(윤해영 분)이 정다정(오승아 분)과 왕제국 회장(전노민 분)의 결혼에 분노해 제국의 집으로 쳐들어와 살겠다며 새로운 갈등이 시작해 눈길을 끌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전국기준 6.5%를 기록하며 지난달 기록한 자체최고시청률을 넘어섰다. 또한 화제성 조사기관인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의 TV-OTT 화제성 지수에서도 드라마 부문 12위를 기록하며 TV채널과 OTT의 쟁쟁한 미니시리즈 작품들과 어깨를 겨루며, 일일드라마 가운데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 화제의 중심에 서고 있음을 입증했다.

이날 방송에서 졸지에 자신의 원수라고 생각하는 다정을 시어머니로 모시게 된 악녀 세란(오세영 분)은 다정에게 복수할 마음으로 중요한 회의 직전 관련 자료를 몰래 숨기는 등 다정을 당황시키지만, 사랑하는 사람을 삼촌 제국에게 빼앗긴 셈이 된 요한(윤선우 분)은 여전히 다정의 주위를 지켜주며 세란에게 더 이상 선 넘지 말라고 경고하는 든든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세 번째 결혼’은 조작의 삶을 사는 여자와 거짓을 파헤치고 응징하려고 몸부림치는 여자의 파란만장한 진실 게임 속에서 피어나는 사랑과 결혼에 대한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매주 평일 저녁 7시 5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백아영 | 화면캡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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