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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리나"친언니, 나보다 예쁘다고 말해서 스트레스 받아"(살롱드립2)

에스파 리더 카리나가 친언니를 언급했다.


2월 6일 '테오' 채널 '살롱드립2'에는 '10점 만점에 5점 드립니다. 카리나는 오점이 없거든요. | EP.27 에스파 카리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카리나는 친언니에 대한 질문에 "저희 언니는 간호사다. 살면서 본 사람 중에 제일 착한 사람이다. 우리 언니보다 더 착한 사람이 없다"고 말했다.

이어 "연습생 때도 반창고 챙겨주고, 가방에 넣어놔 주고. 사춘기 때 제가 너무 장난쳐서 언니를 괴롭혔다. 물고 때리고 피멍들게 하고"라고 덧붙였다.

이에 장도연은 "그래서 간호사가 됐나보다"며 웃음을 자아냈다.

카리나는 "언니는 동생이 카리나라는 이야기를 비밀로 한다. 그런데 제가 방송에서 언니가 저보다 예쁘다고 말해서 언니가 너무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했다"며 "너 때문에 세상 밖으로 못 나가겠다고 한다. 다시는 그런 이야기 하지 말라고 했다"며 웃었다.

iMBC연예 이소연 | 화면캡쳐 카리나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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