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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준형, 유료 팬 소통 플랫폼 통해 ♥현아와 열애 인정 "예쁘게 봐달라"

용준형이 현아와의 열애를 인정했다.


용준형은 20일 유료 팬 소통 플랫폼을 통해 현아와의 열애를 인정했다. 그는 팬들에게 "갑작스러운 소식에 놀랐을 것 같다. 서로 긍적적인 에너지를 받으며 잘 지내고 있으니 예쁘게 지켜봐 줬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앞서 18일 현아와 용준형은 각자 SNS에 서로 손을 잡고 나란히 걷는 뒷모습이 담긴 사진을 게재했다. 현아는 사진에 용준형의 아이디를 태그했고 "예쁘게 봐달라"라며 용준형과 공개 열애를 시인하는 댓글을 달기도 했다. 용준형 역시 본인의 SNS에 똑같은 사진을 올렸다.

두 사람의 열애설이 일파만파 퍼지자 용준형의 소속사 블랙메이드 측은 "관련 사안을 확인 중"이라고 밝혔고, 현아의 소속사 역시 "아티스트의 사적인 사안은 관여하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소속사는 이들의 열애설에 "사생활"이라며 말을 아꼈으나, 현아와 용준형은 쿨하게 열애를 인정했다.

2009년 각각 포미닛, 비스트 멤버로 데뷔한 현아와 용준형은 큐브엔터테인먼트에서 한솥밥을 먹던사이. 특히 용준형은 2010년 현아의 솔로 데뷔곡 '체인지(Change)'의 피처링을 맡기도 했다.

현아는 같은 큐브엔터테인먼트 소속 그룹 펜타곤 출신 가수 던과 2018년부터 공개 열애를 했지만, 2022년 결별을 선언한 바 있다.




iMBC연예 차혜린 | 사진=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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