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엔믹스(NMIXX)가 영케이(YOUNGK)의 지원사격을 받아 2024년 거침없는 행보를 펼쳐나간다.
15일 오후 서울 송파구 소피텔 앰배서더 호텔에서 엔믹스(릴리, 해원, 설윤, 배이, 지우, 규진) 두 번째 미니 앨범 'Fe3O4: BREAK(에프이쓰리오포: 브레이크)'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엔믹스의 신보 'Fe3O4: BREAK(에프이쓰리오포: 브레이크)'는 자성물질의 화학 기호 중 하나인 'Fe3O4'를 차용해 앨범명을 완성했다. 타이틀곡 'DASH(대시)'를 비롯해 'Soñar Breaker(쏘냐르 브레이커)', 'Run For Roses(런 포 로지스)', 'BOOM(붐)', 'Passionfruit(패션프루트)', 'XOXO(엑스오엑스오)', 'Break The Wall(브레이크 더 월)'까지 총 7곡이 수록됐다. Young K(영케이), 이스란, 라이언 전, 더 허브(THE HUB), 런던노이즈(LDN Noise) 등 국내외 유수 작가진이 크레디트에 이름을 올렸다.
타이틀곡 'DASH'는 엔믹스의 독창적 음악 장르 'MIXX POP(믹스 팝)'의 곡으로 그루비한 베이스라인이 특징인 올드스쿨 힙합과 강한 사운드의 팝 펑크를 넘나드는 다이내믹한 전개를 자랑한다. 정해진 로드맵을 따라가기 보다 자신만의 길을 개척해 나가겠다는 메시지가 담겼다.
이날 해원은 "귀한 자리에 귀한 발걸음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6개월 만에 두 번째 미니앨범으로 오랜만에 인사드리게 됐다. 더욱 새롭고 강렬해진 모습 많이 보여드릴 테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인사했다.
또 해원은 신보에 대해 "'믹스토피아'(MIXXTOPIA)라는 공간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흥미진진한 세계관을 엔믹스의 음악에 접목시킨 세 번째 시리즈다. 이전 앨범 뮤직비디오 마지막 부분에서 적에 의해 우리 배가 부서지는 장면이 나온 적이 있다. 거기서 이어진다"며 "믹스토피아로 가는 여정에 큰 차질이 생긴다. 현실 세계인 '필드'에 머물면서 재정비하는 우리의 모습을 이번 앨범에 담아봤다"고 설명했다.
설윤 역시 "믹스토피아로 가기 위한 엔믹스의 첫 번째 도전이라고 할 수 있다"며 "딱딱한 벽을 허물고 유연하고 부드럽게 만드는 게 우리의 목표"라고 말했다.
타이틀곡 'DASH'를 처음 들었을 때 어떤 생각이 들었을까. 릴리는 "'DASH'를 처음 들었을 때 내 스타일이라 마음에 들었다. 멜로디 라인이 2000년 대 R&B 분위기가 나서 더욱 좋았다. 어릴 때 데스티니스 차일드(Destiny's child)를 정말 좋아했는데, 그 분위기가 나서 더욱 좋았다. 멜로디 라인이 계속 바뀌고, 믹스 팝이 있어서 지루할 틈이 없다. 들을 때마다 새로운 느낌이 들었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해원은 "다 같이 'DASH'의 데모 곡을 들었을 때 '이야~ 이 곡 너무 좋다'는 말이 나왔다. 확신이 들었다. 만장일치로 이 곡을 타이틀곡으로 선정했다"고 말했다. JYP엔터테인먼트 수장 박진영의 반응에 대해서는 "'DASH' 첫 안무를 보시자마자 '처음부터 끝까지 너무 좋다'고 극찬을 해주시더라. 그 말이 난 너무 좋았다"고 털어놨다.
지난 2022년 2월 22일 가요계에 데뷔한 엔믹스는 곧 데뷔 2주년을 맞는다. 이와 관련해 배이는 "데뷔한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2주년이 됐다. 실감이 안 난다. 소중한 팬들 덕분에 2주년을 맞을 수 있었다. 앞으로 팬들과 다양한 추억을 더 많이 쌓아가고 싶다"며 데뷔 2주년 소감을 전했다.
데뷔 2주년이 되는 2024년, 새롭게 도전해 보고 싶은 게 있냐고 묻자 릴리는 "2024년 첫 컴백이니까 스타트를 잘 끊어서 이 좋은 기운을 12월까지 쭉 이어가고 싶다. 도전하고 싶은 건 내가 보컬 커버하는 콘텐츠를 좋아한다. 더 많이 시도해 내 목소리의 다양함을 보여주고 싶다"고 희망했다.
배이는 "다양한 분야에 도전하는 걸 좋아하는데, 예능 콘텐츠에 나가보고 싶다. 구체적으로 다양한 직업을 배워볼 수 있는 예능 콘텐츠에 나가보고 싶다"고 희망했다. 이어 "보컬, 댄스 연습도 많이 해서 커버 콘텐츠를 많이 찍어보고 싶다. 또 외국어 수업 많이 받아서 다양한 국가의 팬들과 소통하고 싶다"고 했다.
끝으로 해원은 "곡명 'DASH'처럼 멈추지 않고 계속해서 달려나가는 엔믹스의 모습 보여드리겠다"라며 "새해 복 많이 받으셔라"라고 새해 인사도 잊지 않고 보냈다.
한편 엔믹스의 두 번째 미니 앨범 'Fe3O4: BREAK'는 15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15일 오후 서울 송파구 소피텔 앰배서더 호텔에서 엔믹스(릴리, 해원, 설윤, 배이, 지우, 규진) 두 번째 미니 앨범 'Fe3O4: BREAK(에프이쓰리오포: 브레이크)'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엔믹스의 신보 'Fe3O4: BREAK(에프이쓰리오포: 브레이크)'는 자성물질의 화학 기호 중 하나인 'Fe3O4'를 차용해 앨범명을 완성했다. 타이틀곡 'DASH(대시)'를 비롯해 'Soñar Breaker(쏘냐르 브레이커)', 'Run For Roses(런 포 로지스)', 'BOOM(붐)', 'Passionfruit(패션프루트)', 'XOXO(엑스오엑스오)', 'Break The Wall(브레이크 더 월)'까지 총 7곡이 수록됐다. Young K(영케이), 이스란, 라이언 전, 더 허브(THE HUB), 런던노이즈(LDN Noise) 등 국내외 유수 작가진이 크레디트에 이름을 올렸다.
타이틀곡 'DASH'는 엔믹스의 독창적 음악 장르 'MIXX POP(믹스 팝)'의 곡으로 그루비한 베이스라인이 특징인 올드스쿨 힙합과 강한 사운드의 팝 펑크를 넘나드는 다이내믹한 전개를 자랑한다. 정해진 로드맵을 따라가기 보다 자신만의 길을 개척해 나가겠다는 메시지가 담겼다.
이날 해원은 "귀한 자리에 귀한 발걸음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6개월 만에 두 번째 미니앨범으로 오랜만에 인사드리게 됐다. 더욱 새롭고 강렬해진 모습 많이 보여드릴 테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인사했다.
또 해원은 신보에 대해 "'믹스토피아'(MIXXTOPIA)라는 공간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흥미진진한 세계관을 엔믹스의 음악에 접목시킨 세 번째 시리즈다. 이전 앨범 뮤직비디오 마지막 부분에서 적에 의해 우리 배가 부서지는 장면이 나온 적이 있다. 거기서 이어진다"며 "믹스토피아로 가는 여정에 큰 차질이 생긴다. 현실 세계인 '필드'에 머물면서 재정비하는 우리의 모습을 이번 앨범에 담아봤다"고 설명했다.
설윤 역시 "믹스토피아로 가기 위한 엔믹스의 첫 번째 도전이라고 할 수 있다"며 "딱딱한 벽을 허물고 유연하고 부드럽게 만드는 게 우리의 목표"라고 말했다.
타이틀곡 'DASH'를 처음 들었을 때 어떤 생각이 들었을까. 릴리는 "'DASH'를 처음 들었을 때 내 스타일이라 마음에 들었다. 멜로디 라인이 2000년 대 R&B 분위기가 나서 더욱 좋았다. 어릴 때 데스티니스 차일드(Destiny's child)를 정말 좋아했는데, 그 분위기가 나서 더욱 좋았다. 멜로디 라인이 계속 바뀌고, 믹스 팝이 있어서 지루할 틈이 없다. 들을 때마다 새로운 느낌이 들었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해원은 "다 같이 'DASH'의 데모 곡을 들었을 때 '이야~ 이 곡 너무 좋다'는 말이 나왔다. 확신이 들었다. 만장일치로 이 곡을 타이틀곡으로 선정했다"고 말했다. JYP엔터테인먼트 수장 박진영의 반응에 대해서는 "'DASH' 첫 안무를 보시자마자 '처음부터 끝까지 너무 좋다'고 극찬을 해주시더라. 그 말이 난 너무 좋았다"고 털어놨다.
지난 2022년 2월 22일 가요계에 데뷔한 엔믹스는 곧 데뷔 2주년을 맞는다. 이와 관련해 배이는 "데뷔한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2주년이 됐다. 실감이 안 난다. 소중한 팬들 덕분에 2주년을 맞을 수 있었다. 앞으로 팬들과 다양한 추억을 더 많이 쌓아가고 싶다"며 데뷔 2주년 소감을 전했다.
데뷔 2주년이 되는 2024년, 새롭게 도전해 보고 싶은 게 있냐고 묻자 릴리는 "2024년 첫 컴백이니까 스타트를 잘 끊어서 이 좋은 기운을 12월까지 쭉 이어가고 싶다. 도전하고 싶은 건 내가 보컬 커버하는 콘텐츠를 좋아한다. 더 많이 시도해 내 목소리의 다양함을 보여주고 싶다"고 희망했다.
배이는 "다양한 분야에 도전하는 걸 좋아하는데, 예능 콘텐츠에 나가보고 싶다. 구체적으로 다양한 직업을 배워볼 수 있는 예능 콘텐츠에 나가보고 싶다"고 희망했다. 이어 "보컬, 댄스 연습도 많이 해서 커버 콘텐츠를 많이 찍어보고 싶다. 또 외국어 수업 많이 받아서 다양한 국가의 팬들과 소통하고 싶다"고 했다.
끝으로 해원은 "곡명 'DASH'처럼 멈추지 않고 계속해서 달려나가는 엔믹스의 모습 보여드리겠다"라며 "새해 복 많이 받으셔라"라고 새해 인사도 잊지 않고 보냈다.
한편 엔믹스의 두 번째 미니 앨범 'Fe3O4: BREAK'는 15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iMBC 장다희 | 사진 iMBC 고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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