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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식, 딸 이수민 상견례 앞두고 눈물 "미루면 안 될까?"(조선의사랑꾼)

개그맨 이용식이 딸 이수민의 상견례를 앞두고 눈물을 보였다.


1월 8일 방송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이용식 딸 이수민과 원혁의 상견례 현장이 담겼다.

이날 이용식은 딸 이수민의 상견례를 언급하던 도중 침울한 표정을 지었다.

이용식은 "상견례 날짜가 이렇게 빨리 올 줄 몰랐다"고 말했다.

이용식 아내는 "결혼은 둘이 아니라 양가 부모 포함 하는 거라는 이야기를 항상 했다. 시부모님과 불화 겪는 경우도 많으니까 시아버지 시어머니까지 섬기라고 딸에게 항상 그랬다"고 제작진에게 말했다.

이용식은 침묵하다가 손끝으로 눈물을 훔쳤다. 이용식은 "상견례 날짜를 2달만 미룰 수는 없나? 보내려고 하니까 힘든 것"이라고 털어놨다.




한편 매주 월요일 밤 10시 방영되는 '조선의 사랑꾼'은 각양각색 사랑꾼들의 좌충우돌 러브스토리를 날 것 그대로 전하는 극사실주의 다큐 예능이다.


iMBC연예 이소연 | 화면캡쳐 TV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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