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궁민이 김무준의 죽음을 뒤늦게 알고 충격받았다.
11월 17일 방송한 MBC 금토드라마 ‘연인’에서 이장현(남궁민)은 고문 때문에 잃었던 기억을 되찾았다.
가락지를 보고 유길채(안은진)와의 기억을 떠올린 이장현은 “내가.. 그간 풍맞을 짓은 안 했지”라며 길채에게 다가섰다. 이장현이 기억을 떠올린 건 안 길채는 눈물을 그렁거리며 기뻐했다. “미안해. 내가 많이 늦었지?”라며 이장현은 길채를 꼭 끌어안았다.
이장현과 길채는 서로를 안고 있었다. 문득 이장현이 “누구...”라고 하자 길채는 화들짝 놀랐다.
이장현의 장난인 줄 알자 길채는 “그런 장난 마세요.”라며 웃었다. “제 얼굴만 보면 기억을 되찾으시니, 어딜 가든 꼭 붙어있어야겠습니다.”라며 길채는 웃었다. 그때 이장현이 “그런데 세자께선 어찌 되셨습니까.”라고 하자 길채의 안색이 변했다.
이장현은 량음(김윤우)를 찾아갔다. 량음은 “그간 세자 저하의 일을 전하께 낱낱이 고한 자가 있는 듯 해.”라며 “표언겸이 널 만나고 싶어해.”라는 말을 전했다.
시청자들은 “달달하다”라며 두 사람이 함께있는 장면에 기뻐했다. “어깨 기대고 있네 달달하다”, “이장현이 길채를 놀리는 게 나오다니”, “초반에 달달한 거 주고 뭐가 나오려나” 등의 반응이었다.
MBC 금토드라마 ‘연인’은 조선시대에 가장 격동적인 사건인 병자호란을 배경으로 그 시대를 살았던, 살았을 법한 인물들 사이에서 펼쳐지는 이야기다. 그들이 어떤 방식으로 삶의 가치를 숭고하게 지켜냈는지 그려낼 예정이다.
황진영 작가가 극본을 집필하고, 김성용·천수진 감독이 연출했다. 황진영 작가는 “제왕의 딸, 수백향‘과 ’역적 : 백성을 훔친 도적‘ 등의 사극 경력이 있으며, 김성용 PD는 ’검은태양‘으로 남궁민과 호흡을 맞춘 바 있다.
MBC 금토드라마 ‘연인’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된다.
11월 17일 방송한 MBC 금토드라마 ‘연인’에서 이장현(남궁민)은 고문 때문에 잃었던 기억을 되찾았다.
가락지를 보고 유길채(안은진)와의 기억을 떠올린 이장현은 “내가.. 그간 풍맞을 짓은 안 했지”라며 길채에게 다가섰다. 이장현이 기억을 떠올린 건 안 길채는 눈물을 그렁거리며 기뻐했다. “미안해. 내가 많이 늦었지?”라며 이장현은 길채를 꼭 끌어안았다.
이장현과 길채는 서로를 안고 있었다. 문득 이장현이 “누구...”라고 하자 길채는 화들짝 놀랐다.
이장현의 장난인 줄 알자 길채는 “그런 장난 마세요.”라며 웃었다. “제 얼굴만 보면 기억을 되찾으시니, 어딜 가든 꼭 붙어있어야겠습니다.”라며 길채는 웃었다. 그때 이장현이 “그런데 세자께선 어찌 되셨습니까.”라고 하자 길채의 안색이 변했다.
이장현은 량음(김윤우)를 찾아갔다. 량음은 “그간 세자 저하의 일을 전하께 낱낱이 고한 자가 있는 듯 해.”라며 “표언겸이 널 만나고 싶어해.”라는 말을 전했다.
시청자들은 “달달하다”라며 두 사람이 함께있는 장면에 기뻐했다. “어깨 기대고 있네 달달하다”, “이장현이 길채를 놀리는 게 나오다니”, “초반에 달달한 거 주고 뭐가 나오려나” 등의 반응이었다.
MBC 금토드라마 ‘연인’은 조선시대에 가장 격동적인 사건인 병자호란을 배경으로 그 시대를 살았던, 살았을 법한 인물들 사이에서 펼쳐지는 이야기다. 그들이 어떤 방식으로 삶의 가치를 숭고하게 지켜냈는지 그려낼 예정이다.
황진영 작가가 극본을 집필하고, 김성용·천수진 감독이 연출했다. 황진영 작가는 “제왕의 딸, 수백향‘과 ’역적 : 백성을 훔친 도적‘ 등의 사극 경력이 있으며, 김성용 PD는 ’검은태양‘으로 남궁민과 호흡을 맞춘 바 있다.
MBC 금토드라마 ‘연인’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민정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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