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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현 "5년 안에 결혼하고 파.. 노부부 손 잡는 모습에 로망"(돌싱포맨)

규현이 5년 안에 결혼하고 싶은 이유를 털어놨다.

10월 3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는 예능 치트키 규현, 예린, 신규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규현은 5년 안에 결혼을 꿈꾸는 이유에 대해 "만으로 서른 다섯이다. 40살 전에 가고 싶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그는 "결혼을 하고 싶긴 하다"고 말했다.


탁재훈이 "어떤 로망이 있길래 그러냐"고 묻자 그는 "노부부가 손 잡고 걸어가는 모습이 보기 좋더라"고 털어놨다.


이에 탁재훈은 "쓰러질까 봐 그러는 거다"면서 웃음을 자아냈다.


규현은 "영국에서 노부부를 봤는데 할아버지가 할머니 백허그해주시는 모습이 보기 좋더라"고 말했다.


규현은 이상형에 대해 "대화, 취미가 비슷해야 한다. 코드가 맞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상민은 "상대가 진짜 어떤 사람인지는 결혼해야 알게 된다. 동거를 하더라도 결혼을 해야 알게 되는 것들이 있다"고 조언했다.


그는 "최악의 모습을 고민하고 그래도 좋다면 결혼해라"고 덧붙였다.




한편 매주 화요일 밤 10시 30분 방영되는 '돌싱포맨'은 행복에 목마른 네 남자의 토크쇼다.




iMBC연예 이소연 | 화면캡쳐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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