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광장' 허준호, 강동원 이어 소지섭과 연기 시너지 발산

배우 허준호가 '광장'으로 소지섭과 연기 시너지를 발산한다.


24일 iMBC연예 단독 취재 결과 허준호가 드라마 '광장'에 출연해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광장'은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작품이다. 과거 여의도 국회의사당 광장 앞에서 서울의 패권을 다투고 싸움에서 살아남은 두 조직의 이야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주인공이 한 조직의 행동대장이 된 동생의 갑작스러운 죽음에 얽힌 비밀을 풀어간다.

허준호에 앞서 소지섭, 공명, 이준혁 등이 출연 라인업에 이름을 올려 기대감을 높였다. 넷플릭스에 편성된 '광장'은 하반기 모든 캐스팅을 마무리한 뒤 본격적인 촬영에 돌입할 예정이다.

1986년 개봉한 영화 '청 블루스케치'(이규형 감독)로 데뷔한 허준호. 드라마 '걸어서 하늘까지' '엄마의 바다' '마지막 승부', '젊은이의 양지', '아스팔트 사나이', '복수혈전', '보고 또 보고', '장미와 콩나물', '왕초', '올인', '부모님 전상서', '주몽', '사랑과 야망', '로비스트', '뷰티풀 마인드', '미씽: 그들이 있었다', 영화 '결백', '모가디슈', '신기전', '이끼', '불한당', '인랑' 등에 출연하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허준호는 오는 9월 개봉되는 '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에서 강동원과 액션 호흡을 보여줄 예정이다. 이어 '광장'의 소지섭까지 내로라하는 배우들과 허준호가 어떠한 시너지를 발산할 것인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