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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호자' 정우성→김남길, '박명수의 라디오쇼'·'정오의 희망곡' 출연

영화 '보호자'가 개봉을 맞아 라디오에 출연한다. [제공/배급: ㈜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 제작: 영화사 테이크ㅣ감독: 정우성]


10년 만에 출소해 몰랐던 딸의 존재를 알고 평범하게 살기를 원하는 수혁과 그를 노리는 이들 사이의 이야기를 그린 액션 영화 '보호자'의 정우성 감독, 김남길, 김준한, 박유나가 8월 15일(화) 개봉 당일 오전 11시와 오후 1시에 라디오를 통해 관객들을 만난다.

먼저 오전 11시에는 성공률 100%의 해결사, 일명 세탁기로 불리는 '우진'으로 분한 김남길과 '우진'의 파트너이자 사제 폭탄 전문가 '진아' 역의 박유나가 KBS Cool 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청취자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할 예정이다. 함께 연기 호흡을 맞춘 소감과 촬영 현장 비하인드까지, 김남길과 박유나는 거침없고 솔직한 매력으로 DJ 박명수와 유쾌한 시너지를 선보이며 '보호자'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킬 예정이다.

이어 오후 1시에는 과거에 대한 후회와 죄책감을 가진 채 평범한 삶을 위협하는 자들에게 맞서는 '수혁'으로 분한 정우성 감독과 열등감에 시달리는 조직의 2인자 '성준' 역의 김준한이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 출연한다. 정우성 감독의 첫 장편영화 연출 계기와 소감부터 김준한이 정우성 감독과 작업하며 생긴 에피소드까지. 개봉 당일인 만큼, '보호자'의 주역들은 영화를 기다려 왔던 청취자들에게 영화에 대한 풍성하고 다채로운 이야기들을 전할 예정이다. 개봉을 맞아 라디오에 출격한 '보호자' 팀의 이야기들은 오전 11시 KBS Cool FM [박명수의 라디오쇼], 오후 1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우성 감독의 첫 번째 영화 '보호자'는 8월 15일 극장 개봉 예정이다.

iMBC연예 유정민 | 사진제공 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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