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움짤] 웬디, '2021-2023' BEST 출근길 손승완.zip

이렇게 출근길에 진심인 사람이 앞으로 또 있을까?

레드벨벳(Red Velvet) 웬디가 ‘영스트리트’ 마지막 출근길을 장식했다. 4계절 내내 팬들과 취재진을. 향해 뛰어오던 웬디의 출근길을 앞으론 보지 못한다고 생각하니 벌써부터 아쉽다.

웬디는 첫 출근길 때부터 코시국으로 인해, 방송국 펜스 밖에서 기다려준 팬들에게 화답하기 위해 뛰어다녔다. 웬디를 지켜보기 위해 대거 몰린 ‘러비’들의 화답이자, 빨리 끝내고(?) 라디오 방송에 차질이 없게끔 하기 위한 나름 특단의 조치였을 터. 그렇다고 불편한 기색이나 아쉽게 인사를 하는 등의 대충 소통을 한적은 단 한번도 없었다.

이렇게 완전 소중한 ‘완디’ 웬디 손승완의 마음이 팬들과 취재진을 비롯 스태프들까지 선한 영향력이 전해졌다. 그 영향력 웬디를 지켜본 모두에게 전달되길 바라며,

지난 2021년부터 2023년까지 스케줄에 한 해, 항상 참여하진 못했지만 취재 촬영했던 웬디의 소중한 출근길 순간들을 BEST로 엄선해 모아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