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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지 "INTP였는데 요즘 박명수 오빠랑 똑같이 ISTP 나와, 사회가 S로 만들어" (라디오쇼)

22일(목)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정은지가 스페셜 DJ로 출연, 코로나19 확진으로 격리 중인 DJ 박명수의 자리를 대신했다.


이날 스페셜 DJ 정은지는 "어제 '라디오쇼' 단톡방에 한 분이 실시간으로 도배를 하셨다고 한다. '목소리가 상큼하네요', '너무 잘한다, 은지', '텐션, 딕션 뭐 하나 빠지는 게 없네. 우리 형이랑 다르네' 등등. 박명수 씨의 매니저 한경호 이사님, 이런 냉철하고 정확한 감상평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어 정은지는 "어제 말씀드린 대로 박명수 씨는 코로나 확진으로 함께하지 못하셨다. 건강하게 회복해서 토요일 생방송으로 돌아오신다니까 조금만 기다려달라"라고 전했다.


"역시 젊음이 좋다. 텐션이 업업업"이라는 한 청취자의 문자를 소개하며 정은지는 "제가 파블로프의 개인 것 같다. 아직까지도 라디오를 준비하던 10시와 11시 사이에서 오후 3시까지는 갑자기 텐션이 확 올라간다. 그리고나서는 방전이 된다. 제가 라디오를 할 때 있는 텐션, 없는 텐션 다 끌어올려서 했던 게 이렇게 아직 여운이 남는다. 여러분의 존재가 저에게 정말 컸다"라고 설명했다.


정은지는 "제 MBTI가 원래 INTP였는데 요즘 명수 오빠랑 똑같이 나오고 있더라. ISTP로 나오더라. 제가 절망했다. 사회가 나를 S로 만들고 있구나, 나 상상력 풍부했는데 점점 현실주의로 바뀌어가고 있구나 생각했다"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정은지는 '믕디 초이스' 코너에서 청취자들의 고민을 소개하고 조언했다.

그중 "오늘 냉면이 확 당기는데 평양냉면을 먹을까 아니면 함흥냉면을 먹을까?"라는 한 청취자의 고민에 정은지는 "평양냉면 드시라"라고 답하고 "저는 함흥냉면보다 평양냉면을 좋아하는 편이다. 뭔가 슴슴한 맛에 국물까지 원샷할 수 있으니까 추천드린다"라고 덧붙였다.


'박명수의 라디오쇼'는 매일 오전 11시부터 12시까지 KBS 쿨FM에서 방송되며, PC 및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KBS 라디오 콩'을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




iMBC연예 이연실 | 화면캡쳐 보이는라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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