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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2NE1·지누션 등, 세븐♥이다해 결혼식서 뭉친 'YG패밀리'

가수 세븐, 배우 이다해의 결혼을 축하하기 위해 YG패밀리가 한자리에 뭉쳤다.


CL은 7일 "Family matter Family matters 오빠 결혼 축하하고 사랑해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결혼식에 참석한 반가운 얼굴들이 한자리에 모여 있었는데, 사진을 올린 CL을 비롯한 공민지, 산다라박, 거미, 권지용, 대성, 이수혁, 지누, 션 등 YG엔터테인먼트 소속 아티스트들이 함께 인증샷을 남기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이들은 자신들의 이름이 적힌 이름표를 각자 들고 다함께 카메라를 응시하는가 하면, 장난기 가득한 표정으로 브이를 날리거나 손하트 등의 포즈를 취하고 있어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했다.

또한 YG패밀리 외에도 세븐, 이다해 부부 결혼식의 1부 사회를 맡은 개그맨 조세호 역시 CL, 태양과 친분을 과시해 반가움을 자아냈다.

해당 게시물을 본 세븐은 "나도 사랑해"라는 댓글로 남다른 친분을 과시했고, 공민지 역시 하트가 담긴 표정 이모티콘들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세븐과 이다해는 8년 열애 끝에 지난 6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백년가약을 맺었다. 사회는 조세호와 김준호가 맡았고, 가수 태양, 바다, 거미가 축가를 불렀다. 또 축사를 맡은 홍경민과 소유진은 백년가약을 맺은 두 사람의 미래를 축복했다.


iMBC연예 박혜인 | CL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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