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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윤 아빠役" 김명수, '오아시스' 출연확정 [공식입장]

배우 김명수가 '오아시스'를 통해 장동윤과 호흡한다.


27일 김명수의 소속사 엠디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iMBC연예에 "김명수가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오아시스'(연출 한희, 극본 정형수)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오아시스'는 1980년대부터 1990년대까지 이어지는 격변의 대한민국을 배경으로, 자신만의 꿈과 우정 그리고 인생의 단 한 번뿐인 첫사랑을 지키기 위해 치열하게 몸을 내던진 세 청춘들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한없이 빛나던 세 청춘 이두학(장동윤 분), 오정신(설인아 분), 최철웅(추영우 분)이 엇갈리고 어긋나 버린 운명 앞에 놓인다. 김명수는 이두학의 아버지 역할을 연기해 장동윤과 부자 연기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김명수는 1989년 MBC 19기 공채탤런트 출신으로 35년의 연기 경력을 지닌 베테랑 배우다. 최근 '태종 이방원'과 '작은 아씨들' 등에서 활약했다. 또 매니지먼트 엠디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iMBC연예 이호영 | 사진출처 엠디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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