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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희롱 때문에 다이어트"…조현영, 49kg 유지한 사연 [소셜iN]

그룹 레인보우 출신 조현영이 다이어트를 결심한 이유를 밝혔다.


최근 조현영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내가 다이어트를 한 이유'라는 영상에서 숨겨왔던 속마음을 털어놓았다.

그는 "엣날에 살 엄청 쪘다. 제일 많이 살쪄본 게 49kg다. 살면서 50kg를 넘어본 적이 없다"고 운을 뗐다.

조현영은 "'A' 활동했을 때 다이어트를 확 했는데, '마하' 활동하고 나니 요요가 오더라. 그때 더러운 댓글이 많이 달렸다"며 덤덤하게 이야기했다.


PD가 "희롱하는 댓글이냐"며 반문하자 조현영은 "지들끼리 히히덕거리고, 미친 변태들이. 그거에 충격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화면에 보이는 내 모습이 너무 별로더라. 그때 이후로 다이어트를 열심히 하기 시작했다. 아예 밥도 안 먹고 했었는데 그때 성격 장난 아니었다"고 말했다.

조현영은 지난 2009년 그룹 레인보우 멤버로 데뷔했다. 현재 배우 활동과 개인 유튜브 운영을 겸하고 있다.

iMBC 백승훈 | 사진제공 라이언하트,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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