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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산’ 허니제이, 훈남 ♥정담 최초 공개…전현무 “신랑의 정석”

댄서 허니제이가 훈남 예비 신랑을 최초 공개했다.


21일(금)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468회에서는 허니제이의 ‘러브 스토리’, 이장우의 ‘대추밭 그 사나이’ 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허니제이는 모녀 웨딩사진을 찍기 위해 엄마와 함께 셀프 웨딩 스튜디오를 찾았다. 드레스를 입고 한창 사진을 찍는데, 누군가 스튜디오 밖에서 노크했다. 바로 허니제이에게 생선 가시를 발라준 다정한 예비 신랑 정담이 두 모녀를 만나러 온 것. 허니제이는 “러브(태명) 아버지이자 제 남편 정담이다. 유머러스하고 센스 있다”라며 예비 신랑에 대해 소개했다.


코드 쿤스트는 정담이 꽃다발 두 개를 사 온 것을 보고 “배워야 한다”라며 감탄했다. 전현무는 “이론은 다 알아. 책을 쓸 판이야”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정담이 모녀의 취향까지 파악해서 음료를 건네자, 전현무가 “신랑의 정석이다!”라며 정담의 센스를 칭찬했다. 그러자 기안84가 “저렇게 다 알고 있는데 뭐가 부족해서”라며 전현무를 안타까워해 웃음을 안겼다.

끝으로 정담은 “사랑 주면서 잘 살겠다”라며 시청자들에게 인사했다. 결혼으로 ‘나 혼자 산다’에서 명예 졸업하게 된 허니제이도 “지금처럼 재밌고 유쾌하고 행복하게 잘 살겠다”라며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한편, 리얼한 싱글 라이프로 웃음과 감동을 전하는 MBC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혜영 | MBC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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