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임윤아가 '빅마우스'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이종석의 연기를 극찬했다.
최근 임윤아는 iMBC연예와 서울 성동구 SM엔터테인먼트 사옥에서 MBC 금토드라마 '빅마우스'(극본 김하람·연출 오충환) 종영 기념 인터뷰를 진행했다.
'빅마우스'는 우연히 맡게 된 살인 사건에 휘말린 생계형 변호사 박창호(이종석)가 하루아침에 희대의 천재 사기꾼 '빅마우스(Big Mouse)'가 되어 거대한 음모로 얼룩진 특권층의 민낯을 파헤쳐 가는 이야기다.
극 중 박창호의 아내이자 베테랑 간호사 고미호 역을 맡은 임윤아. 남편의 누명을 벗기고자 백방으로 고군분투하며 희생정신을 펼치는 인물이다. 몸을 아끼지 않고 위험한 상황에 거침없이 뛰어드는 면모를 보이지만, 남편과 함께할 때면 로맨틱하고 달달한 사이가 된다.
이종석과 로맨스 호흡을 맞춘 소감에 대해 임윤아는 "원래 알고 지낸 사이였어서, 조금 더 편했다"며 "남편이 이종석이라고 한다면 결혼한 설정도 '나쁘지 않겠다'는 마음으로 연기했다"고 웃었다.
임윤아는 "이종석은 연기를 디테일하고 섬세하게 하는 배우다. 감정 표현 하는 걸 지켜보면 '역시 시청자들이 믿고 보는 이유가 있구나'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임윤아의 호연 역시 빛났다. 이종석의 사망 소식을 접했을 때 오열한 장면, 죽음을 앞둔 순간 마지막 작별 인사를 나누는 장면 등은 임윤아가 직접 꼽은 명장면이기도 하다. 두 사람의 열연에 힘입어 '빅마우스' 최종회 시청률은 수도권 13.9%, 전국 13.7%로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 동시간대 드라마 1위 자리를 수성했다. (닐슨코리아 집계 기준)
높은 시청률과 뜨거운 화제성을 예상했는지 묻는 질문에 임윤아는 "이렇게까지 큰 사랑을 받을지는 몰랐다. 매 작품마다 '사랑받으면 좋겠다'고 생각을 하는데 이번 작품에서 더 체감을 했다"고 답했다.
이어 "주변에서 '빅마우스가 누구냐'는 질문을 굉장히 많이 받았다. 이 정도로 많이 봐주시는구나 느꼈다"며 소감을 전했다.
임윤아의 눈물, 콧물 쏙 뺀 고군분투가 빛났던 '빅마우스'는 지난 17일 16회를 끝으로 종영됐다.
최근 임윤아는 iMBC연예와 서울 성동구 SM엔터테인먼트 사옥에서 MBC 금토드라마 '빅마우스'(극본 김하람·연출 오충환) 종영 기념 인터뷰를 진행했다.
'빅마우스'는 우연히 맡게 된 살인 사건에 휘말린 생계형 변호사 박창호(이종석)가 하루아침에 희대의 천재 사기꾼 '빅마우스(Big Mouse)'가 되어 거대한 음모로 얼룩진 특권층의 민낯을 파헤쳐 가는 이야기다.
극 중 박창호의 아내이자 베테랑 간호사 고미호 역을 맡은 임윤아. 남편의 누명을 벗기고자 백방으로 고군분투하며 희생정신을 펼치는 인물이다. 몸을 아끼지 않고 위험한 상황에 거침없이 뛰어드는 면모를 보이지만, 남편과 함께할 때면 로맨틱하고 달달한 사이가 된다.
이종석과 로맨스 호흡을 맞춘 소감에 대해 임윤아는 "원래 알고 지낸 사이였어서, 조금 더 편했다"며 "남편이 이종석이라고 한다면 결혼한 설정도 '나쁘지 않겠다'는 마음으로 연기했다"고 웃었다.
임윤아는 "이종석은 연기를 디테일하고 섬세하게 하는 배우다. 감정 표현 하는 걸 지켜보면 '역시 시청자들이 믿고 보는 이유가 있구나'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임윤아의 호연 역시 빛났다. 이종석의 사망 소식을 접했을 때 오열한 장면, 죽음을 앞둔 순간 마지막 작별 인사를 나누는 장면 등은 임윤아가 직접 꼽은 명장면이기도 하다. 두 사람의 열연에 힘입어 '빅마우스' 최종회 시청률은 수도권 13.9%, 전국 13.7%로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 동시간대 드라마 1위 자리를 수성했다. (닐슨코리아 집계 기준)
높은 시청률과 뜨거운 화제성을 예상했는지 묻는 질문에 임윤아는 "이렇게까지 큰 사랑을 받을지는 몰랐다. 매 작품마다 '사랑받으면 좋겠다'고 생각을 하는데 이번 작품에서 더 체감을 했다"고 답했다.
이어 "주변에서 '빅마우스가 누구냐'는 질문을 굉장히 많이 받았다. 이 정도로 많이 봐주시는구나 느꼈다"며 소감을 전했다.
임윤아의 눈물, 콧물 쏙 뺀 고군분투가 빛났던 '빅마우스'는 지난 17일 16회를 끝으로 종영됐다.
iMBC연예 백승훈 | 사진제공 S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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