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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리 호화 결혼"…빈지노, 미초바와 7년 열애 끝 혼인신고

래퍼 빈지노가 7년간 교제한 독일 모델 스테파니 미초바와 법적인 부부가 됐다.


5일 빈지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속보 빈지노, 스테파니 미초바 용산구청에서 비밀리에 호화 결혼해. 용산구청 직원들 빈지노 혼인신고서 작성때 땀 참 많이 흘려"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빈지노가 미초바와 구청에서 혼인신고서를 작성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어 서로 입맞춤을 하고, 함께 식사를 하는 등 행복한 순간을 만끽하고 있다.

이를 본 팬들은 "축하합니다", "아쉽게도 품절남", "꽃길만 걸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빈지노는 서울대 조소과 재학 중 2010년 그룹 재지팩트로 데뷔했다. 미초바와는 지난 2015년부터 교제해왔다.

iMBC 백승훈 | 사진출처 빈지노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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