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6년 당시 일요일 아침을 책임졌던 추억의 인기드라마 <한지붕 세가족>의 주인공들이 17년 만에 다시 뭉쳐 화제다.
한 지붕 아래 살아가는 서로 다른 세가족과 이웃들의 애환을 담은 <한지붕 세가족>은 주인집 백차장네, 2층에 세 들어 사는 무명만화가 석이네, 문간방 순돌이네, 세탁소 만수네 등 소시민의 자화상을 보여주며 86년부터 8년간 큰 인기를 모았다.
특히 방영기간 동안 150여명의 연기자가 거쳐가는 등의 아침드라마에서는 전무후무한 기록을 세우며 임현식, 박원숙, 심양홍, 현석, 강남길, 최주봉 등은 서민 연기자의 대표적 인물로 부각되었고 전국민의 인기를 얻었다. 이뿐만 아니라 더 놀라운 사실은 심은하, 김혜수, 차인표, 한석규, 감우성, 김원희 등 현재 대한민국 최고의 배우들이 신인시절 거쳐 갔던 드라마이기도 하다는 점이다.
이처럼 숱한 화제를 남기며 시청자들의 가슴속에 따뜻한 추억으로 남아있는 드라마 '한지붕 세가족'의 가족들이 MBC <추억이 빛나는 밤에>에서 17년 만에 다시 뭉쳤다.
6살이었던 순돌이가 훌쩍 자라 서른이 넘은 청년이 될 만큼 긴 세월이 흘렀지만, '한지붕 반상회' 라는 이름으로 반가운 마음에 한걸음에 달려와 준 '한지붕 세가족'의 식구들은 과연 누구일지 2월 10일 목요일 밤 11시 5분에 MBC <추억이 빛나는 밤에>에서 확인할 수 있다.
MBC 홍보부 | 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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