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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유진 "남편 백종원, 아이들 봐줄 테니까 오은영 선생님께 배워오라고.."(오은영 리포트)

소유진이 '오은영 리포트' MC를 맡은 소감을 밝혔다.




16일 밤 처음 방송된 MBC 새 예능프로그램 '오은영 리포트 - 결혼 지옥'(이하 '결혼 지옥')에서는 MC 소유진의 모습이 담겼다.


소유진은 "보통은 아이들 때문에 일요일에 일을 잘 안 잡는데 선생님이랑 한다고 했더니 남편이 자기가 아이들 봐줄 테니까 배워오라더라"고 했고, 하하 또한 "저도 대신 배워오라고 했다"고 공감했다.


결혼 30년 차 김응수는 "하하 씨는 일요일에 집에서 뭐 하는 일 있어요? 일하는 게 좋습니다. 하루에 녹화 5개씩 했으면 좋겠어요"라며 웃음을 안겼다.


오은영은 프로그램 출연에 앞서 막중한 부담감을 느꼈다고 고백했다. 그는 "부부의 이야기를 자칫 잘못 다뤘다가 나빠지면 어떡하나 싶기도 하고 막중한 책임감과 진정성을 담아야 하기 때문에 부담이 됐었다"고 털어놨다.




한편 매주 월요일 밤 10시30분 방영되는 '오은영 리포트-결혼지옥'은 '국민 멘토' 오은영 박사가 부부들의 일상을 관찰하고 부부 갈등의 고민을 나누는 리얼 토크멘터리다.




iMBC 이소연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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