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빽가 "내가 멋져 보일 때는 사진 찍을 때와 무대에 있을 때, 그때는 웃음기 빼려고 해" (컬투쇼)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빽가가 출연했다.


13일(금)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빽가가 '매일진품명품' 코너에서 청취자들의 사연을 소개했다.


이날 DJ 김태균이 오프닝 뮤직으로 마이클 잭슨의 '스릴러'를 소개한 후 "마이클 잭슨이라는 존재는 춤을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어떤 느낌이냐?"라고 묻자 빽가가 "진짜 신이다. 농구의 신이 마이클 조던인 것처럼 춤을 조금이라도 좋아하는 사람에게 마이클 잭슨은 신과 같은 존재다"라고 답하고 "저도 어릴 때 마이클 잭슨의 춤을 보면서 문워크 연습하고 그랬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빽가 님, 뭘 해도 한결같이 어설픈 모습, 참 보기 좋다. 힘내시라"라는 한 청취자의 문자에 김태균이 "본인이 생각하기에 나는 이거 했을 때 진짜 멋져 보인다 할 때는 언제냐?"라고 묻자 빽가는 "사진 찍을 때랑 무대에 있을 때"라고 답하고 "그때는 웃음기를 좀 빼려고 한다. 그래서 저랑 종민이 형은 무대에 있을 때 꼭 선글래스를 낀다. 눈 마주치면 웃으니까. 무대에는 안 그러고 싶어서 선글래스를 낀다. 사진 찍을 때는 정말 그 일만 한다. 그때는 제가 스태프니까 모델이나 피사체를 빛나게 해야 하기 때문에"라고 설명했다.


'두시탈출 컬투쇼'는 매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SBS 파워FM에서 방송되며, PC 및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SBS 고릴라'를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




iMBC 이연실 | 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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