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손예진이 연기에 대한 고민을 털어놨다.
16일(수)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142화 ‘내 머릿속에 ㅇㅇㅇ’ 편에서는 배우 손예진, 뇌과학자 김대수, 드라마 ‘그해 우리는’ 모티브가 된 김도윤-엄규민, 실종 수사 권위자 이건수가 유퀴저로 출연해 토크 릴레이를 이어갔다. 또한, 이말년이 조세호를 대신해 일일 MC로 나섰다.
이날 손예진은 “촬영 며칠 전부터 이른 아침에 일어나 음악을 들으며 근처 놀이터를 배회한다”라고 밝혔다. ‘잘할 수 있을까?’, ‘현장에서 이 감정이 안 나오면 어떡하지?’라며 고민한다고. 이어 그는 “수도 없이 도망가고 싶다. 이 직업의 안 좋은 점은 누구도 저를 도와줄 수 없다는 것”이라고 전했다. 카메라 앞에서는 온전히 혼자 해내야 하는 배우이기 때문. 손예진은 “카메라 앞에 서는 순간 정말 외롭다. 도망가고 싶지만, 멋지게 해내야만 한다”라며 배우의 숙명에 대해 말했다.
또한, 손예진은 “연기를 너무 하고 싶어서 학창 시절부터 꿈꿔왔었다. 운 좋게 주연으로 데뷔를 하게 되고, 눈 깜짝할 사이 20년이 지났다”라고 전했다. 그는 “더 나아지고 진화하는 데엔 한계가 있더라”라고 하며 높아지는 기대치를 충족시켜야 한다는 부담감을 토로하기도 했다. 이에 유재석이 좋아하는 일이 직업이 되면 즐기면서만 할 수 없게 된다며 공감했다.
시청자들은 각종 SNS와 포털 사이트를 통해 “오늘 드라마 ‘서른, 아홉’ 첫 방송이라 순서 앞당겨 방영해준 유퀴즈팀 배려 짱”, “손예진 외면도 내면도 진짜 예쁘다”, “누구보다 배우란 수식어가 잘 어울린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유 퀴즈 온 더 블록’은 큰 자기 유재석과 아기자기 조세호가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 이야기 나누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된다.
16일(수)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142화 ‘내 머릿속에 ㅇㅇㅇ’ 편에서는 배우 손예진, 뇌과학자 김대수, 드라마 ‘그해 우리는’ 모티브가 된 김도윤-엄규민, 실종 수사 권위자 이건수가 유퀴저로 출연해 토크 릴레이를 이어갔다. 또한, 이말년이 조세호를 대신해 일일 MC로 나섰다.
이날 손예진은 “촬영 며칠 전부터 이른 아침에 일어나 음악을 들으며 근처 놀이터를 배회한다”라고 밝혔다. ‘잘할 수 있을까?’, ‘현장에서 이 감정이 안 나오면 어떡하지?’라며 고민한다고. 이어 그는 “수도 없이 도망가고 싶다. 이 직업의 안 좋은 점은 누구도 저를 도와줄 수 없다는 것”이라고 전했다. 카메라 앞에서는 온전히 혼자 해내야 하는 배우이기 때문. 손예진은 “카메라 앞에 서는 순간 정말 외롭다. 도망가고 싶지만, 멋지게 해내야만 한다”라며 배우의 숙명에 대해 말했다.
또한, 손예진은 “연기를 너무 하고 싶어서 학창 시절부터 꿈꿔왔었다. 운 좋게 주연으로 데뷔를 하게 되고, 눈 깜짝할 사이 20년이 지났다”라고 전했다. 그는 “더 나아지고 진화하는 데엔 한계가 있더라”라고 하며 높아지는 기대치를 충족시켜야 한다는 부담감을 토로하기도 했다. 이에 유재석이 좋아하는 일이 직업이 되면 즐기면서만 할 수 없게 된다며 공감했다.
시청자들은 각종 SNS와 포털 사이트를 통해 “오늘 드라마 ‘서른, 아홉’ 첫 방송이라 순서 앞당겨 방영해준 유퀴즈팀 배려 짱”, “손예진 외면도 내면도 진짜 예쁘다”, “누구보다 배우란 수식어가 잘 어울린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유 퀴즈 온 더 블록’은 큰 자기 유재석과 아기자기 조세호가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 이야기 나누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혜영 | tvN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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