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면 뭐하니?’ 토요태 ‘핫데뷔’ “팬들 응원 덕분에 용기 얻었다”

혼성그룹 토요태가 데뷔무대에 올랐다.


1월 22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는 도토리 페스티벌 2부가 공개됐다.

유재석, 하하, 미주 세 명이 함께한 그룹 토요태가 도토페 무대에 섰다. 정준하와 신봉선은 “핫데뷔다!”라며 세 사람을 소개했다.

토요태는 데뷔곡 ‘스틸아이러브유’ 무대를 무사히 잘 끝냈다. 미주의 음색과 더불어 유재석 노래 실력에 칭찬이 쏟아졌다.

유재석은 “첫 무대를 했는데 생각보다 호흡 괜찮았다”라며 만족했다. 미주는 “데뷔 무대라서 떨리는데 팬분들이 손도 흔들어주시고 응원해주셔서 잘 할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유재석은 “데뷔 무대를 만들어주신 프리스타일 두 분께도 감사드린다”라고 얘기했다. 데뷔곡을 만들어준 블랙아이드필승 라도와 최규성에게도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연출 김태호, 채현석, 장우성)는 평소 스케줄 없는 날 “놀면 뭐하냐?”고 말하는 유재석에게 카메라를 맡기면서 시작됐다. 2019년 유튜브 채널을 통해 첫 번째 콘텐츠인 ‘릴레이 카메라’를 공개한 제작진은 이후 ‘놀면 뭐하니?’를 통해 ‘릴레이 카메라’, 드럼 신동 유재석의 ‘유플래쉬’, 트로트 신인 가수 유산슬의 ‘뽕포유’ 까지, 다양한 프로젝트를 선보였다.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는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30분에 방송된다.